남자분들 한번 읽어봐주세요 ㅠㅠ
7개월차 연애입니다.남친은 회사에서 무뚝뚝하고, 주변동료들과 시시콜콜 대화 안하구요. 야근은 업무량때문에 자주 하구요, 회사회식외는 동료들과 일체 사적인 회식이나 모임은 안합니다. 그런사람이 저에게 관심을 표했고, 제게 좋아한다고 만나자고 해서 사귀게 됐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사내에서나 밖에서나 무뚝뚝합니다처음 연애시작엔 서로 긴장하고 떨리고, 손잡으면 땀도 나고, 남친이 스킨쉽부분이나 행동은 많이 했습니다. 내가 이정도로 넘치게 받아도 되나 할정도로지금 시점에서는 제가 처음 봤던 그 사람으로 다시 돌아 온거 같아요.
거리를 걸을때 제가 손잡으까요? 하면 손잡지 먼저 잡지는 않구요.카톡은 거의 없음. 저녁같이 먹어요라고 내가 먼저 하기 전엔 말없다가 나중에 퇴근하고 뒤늦게 연락와서 저녁같이 할까요? 오고저녁먹으러 가면 계산은 남친6이면 제가 4비율로 합니다. 비싼것도 서슴없이 제가 많이 산적도 있습니다. 금액적인부분보닷 횟수에서는 제가 작구요.평일이나 주말이고 지금까지 잘때쯤 이제 잔다고 연락은 꼭 한번 오구요.저는 아침에 모닝콜 꼬박하고(해달라고 했음), 안받을때도 많지만 그때마다 톡으로 일어났다고 오구요. 평일 근무시에는 아예 없구요. 저녁에만 전화간단히로 끝납니다.주말에 부득히 데이트 못하는 날이면 지나는길에 제가좋아하는 커피 한잔 사다주고 일하러 가구요.가끔 제가 좋아하는걸로 먹을꺼 사다주고 갈때도 있구요.제가 최근 남친 생일때 레터링케익과 편지를 줬는데 그런거 처음 받아본데요.(저도 처음)발렌타인데이라고 제작한 휘낭시에 구움쿠키로 했더니~ 처음이라고 하네요.저랑 하는 부분에서 왠만해서 다 처음해보는거라고 합니다^^;;;;손도 먼저 잡아줬으면 하고, 전화를 해도 쫌 다정하게 했음 하는데 이사람은 안되더라구요.초반에는 하더니... 이제 익숙해져서 그런지 본래의 모습으로 온거 같아요이래서 다 잡은 물고기 밥 안준다는 말 나오는거 같네요~허허허허허허제가 이제는 더 좋아하니 제가 더 애가 타는게 사실입니다. 최근에는 제 친한 동생(남친이랑 우연히 통화로 인사 정도 한적있음-동생이 형부~하면서 자기 결혼식에 같이 오세요라고 했어요)이 결혼식이 있었는데 제가 같이 갈수 있어요? 하니깐..같이 가자고 시간빼서 참석하고 그 지인한테 인사도 하드라구요.원래는 결혼식갔다가 사무실에 일하러 갈꺼라는 사람이 갑자기 노선변경해서 외곽에 카페 갔따가 바람쐬고 저의 집근처 주차장에 차를대고 한참을 애기하고 그렇게 있다가 늦게 헤어졌어요.요즘은 제가 후회없는 사랑하자로 맘이 바뀌면서 제가 막 표현하고 제가 먼저 다가갑니다.남친이 안하니 제가 손 덥석 잡구요. 제가 좋으니 표현도 제가 많이 합니다.저도 하다보니 그냥 익숙해져서 그런지 볼때마다 제가 들이대고 있드라구요^^;;;;ㅋㅋㅋㅋ남친이 표현이 그런거지 저를 아직 좋아하고 있는거 맞겠지요?제 남자친구는 본인이 할수 있는 선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나에게 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하면 될라나요?그럼 저는 지금 저대로 좋으면 좋은데로 표현하고 맞춰가면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