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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중인 남자친구 형이 전과자인걸 알았습니다.

쓰니 |2024.02.22 07:17
조회 48,115 |추천 5
결혼준비중인 남자친구의 형이 전과자인걸 알았습니다. 성범죄쪽이고 교도소에서 2년인가살고 얼마전에 출소했다더라구요. 남친이 말한건 아니고 같은고향이고 동네가 좁아서 알게되었습니다.

남친이 범죄 저지른건 아니고 가족을 선택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는 알고도 연끊지못하는것은 끼리끼리라고 생각들고 가족이니 연끊지는 못하더라도 어떻게 가깝게 지낼수있나 싶어요. 저는 제 형제가 그랬다면 너무 소름끼쳐서 안볼것같은데

남친 형제가 범죄자라는것과 그런형과 가깝게지낸다는것 생각하면 그리고 저한테 형이 있다고는 했는데 뭐하시냐 여쭤보면 그냥 고향에서 일한다 둘러댄것 생각하면 소름끼치긴합니다.

남친이 형의 잘못을 옹호하거나 감싸는말을 한건 아닙니다. 이 일에대해 얘기하자 남자친구는 형이 잘못한것 맞다 옹호할생각없고 그런일로 형이 죄값 치르고나왔다. 고향에서 일한다고 둘러댄거는 차마 말할수가 없고 내가 저지른것도 아닌데 이일로 너와 멀어질까 싶어서 그랬고 미안하다 했습니다.

남친은 현재 일때문에 서울에서살고 형은 본가에있고 바빠서 잘못본다고 하긴하는데 그래도 형이랑 꽤 친한것같더라구요. 형을 안보고 산다면야 괜찮을것 같기도한데 워낙 가족끼리 끈끈해서 그럴것같지는 않네요.

결혼준비중인 상황에 알게되어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하실것같나요?
추천수5
반대수184
베플ㅁㅁ|2024.02.22 10:55
우리나라 이래서 집유 저래서 집유 다 봐주는 법인데 2년? 최소 피해자가 둘이상이거나 미성년자 일수도 있는거죠
베플ㅇㅇ|2024.02.22 10:36
쓰니 형제였음 손절했을 거라며 뭐하러 성범죄경력있는 남이랑 엮임?
베플1234|2024.02.22 11:16
나같으면 남친한테 형 얘기 안묻고 조용히 헤어졌겠음
베플ㅇㅇ|2024.02.22 10:31
앞으로 살면서 계속 걸림돌이 될거에요. 만약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딸이라면 삼촌과 노는 걸 아무렇지 않아할 수 있나요? 싫다고 했을 때 남편과 시댁은 기분 나쁘지 않게 받아들일까요?
베플ㅇㅇ|2024.02.22 13:28
다른것도 아니고 성범죄자면 재범 확률 높고요 형이 그런거니 동생까지 싸잡아 한묶음으로 볼 필요는 없지만 님 남친이 전과자 형이랑은 다른 인간적 진실함과 도덕성이 있는 사람이었다면 님이 다른 경로로 알게 되기 전에 말하고 이해를 구했겠죠 사귈땐 말 못해도 적어도 결혼 준비 시작단계에서 사실대로 털어놨어야해요 근데 이미 결혼 준비단계에 님한테 들켜서 털어놓은건 그냥 님을 속인거죠 전과자 가족이라는 오명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게 싫으면 스스로 진실성을 증명했어야되는건데 님 남친은 그걸 안한거고 사기결혼을 할 생각을 한 겁니다 그리고 돈이 없어서 뭘 훔쳐먹었다든가 억울하게 누명을 쓴게 아닌 이상 전과자가 죗값 치룬 걸로 끝인 경우는 없어요 그 형 때문에 성범죄 당한 피해자는 남은 평생 피해자로 살테니까요 근데 그런 도덕의식 조차 없이 우리형은 죗값 치루고 나왔으니까 끝이라는 개념이면 그나물에 그밥인거고 심지어 숨기기까지한건 님 남친이 성범죄자는 아닐지 몰라도 성범죄자랑 비슷한 도덕관을 갖고 있단 뜻인데 고민할 필요가 있나요? 결혼을 했어도 이혼해야될 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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