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때 기억나는거 딱 하나 걔가 다시 만나게 된다면 결혼하자고 이말하고 내가 이사를 갔던걸로 기억함 그땐 어려서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연락 못하고 지내면서 점점 기억속에서 사라지고 있었음 그러다 다시 원래 살던곳으로 다시 이사오게 되면서 어린이집때 만났던 걔가 갑자기 확 생각나는거임 근데 앞에서 말했다싶이 연락하고 지낸것도 아니고 걔가 이사를 갔는지 어디학교를 갔는지 알 방법이 없어서 거의 반포기 상태로 이사간 근처 중학교로 갔는데 가자마자 익숙한 이름이 보이는거임 근데 얼굴이랑 키 등등 너무 달라져서 그냥 동명이인 인가보다 하고 새로운 반에 들어감 역시나 같은반이였다.. 심지어 내가 전학간날 자리 봐꾸는날이라서 봤는데 걔랑 짝꿍이 된거임 그래서 앉자마자 말 걸었는데 겁나 말투가 딱딱하더라 그래서 살짝 당황한 표정으로 있었는데 다행히 그 학교애들이 착한지 나한테 와서 말걸어주고 하더라 걔 빼고 그러면서 다른애들이랑 어느정도 친해졌는데 걔랑만 말을 못해보고 일년이 지남 중3 같은반이 됐다 그래서 이번엔 말 해보겠다 다짐한후 반년동안 말 못함.. 그러다 졸업 할때가 된거임 그래서 난 이제 가망없다 포기하자 했는데 졸업식날 걔가 말을 건거임!! 걔가 혹시 ㅇㅇ어린이집 다녔다고 이름은 익숙한데 어렸을때 본거라 서로 기억도 잘안나서 서로 못알아 본거였음 그 계기로 방학때 만나다가 같은고 올라가서 사귀게 됨ㅎㅎ 아직도 중학교 얘기하면서 나 그때 너무 서운했다고 하면 얜 엄청 미안해함 ㅇㅇ아 어린이집 다닐때 했던말 지켜라~~
베플ㅇㅇ|2025.02.12 03:29
좋아하는 애도 아닌 그냥 남사친이었는데 중학교 때 생리가 샌 거야.. 그래서 치마랑 의자에 생리혈 다 묻어서 화장실로 바로 가서 치마 세면대에서 빨고 교실로 들어왔어 그리고 의자에 피 닦으려고 봤는데 피가 없어져서 뭐지? 싶었는데 알고 보니까 남사친이 눈치채고 의자에 있는 피 다 닦아줬던 거임… 남의 피 닦는 게 쉬운 게 아닌데…그때 뭔가 설렜다..
베플ㅇㅇ|2024.10.28 16:03
작년에 남사친이랑 장난식으로 손으로 밀면서 다퉜는데 걔가 손깍지낀거..난 걍 모른척하고 놀다가 종쳐서 손 놓았음 하
베플지한성|2024.09.08 13:40
중딩때 키 엄청큰 남자애 있었거든? 내가 교실 지나가다가 그 애랑 부딪쳤는데 나도 한 167정도로 여자치고 큰키인데 남자애랑 부딪칠때 그애 어깨에 내 턱맞은거야..ㅋㅋㅋ 내가 턱 잡으니까 걔가 괜찮아??이러면서 얼굴잡고 턱 확인함ㅋㅋㅋ 키까지 맞춰줘서 개설랬음..걔한텐 호의였겠지만 설렜다
베플쓰니|2024.08.28 23:00
첫사랑도 아니고 별거아닌 설렘썰이긴 한데 나 사랑해라는 말보다 좋아해라는 말이 더 좋거든 은근 잘 안쓰기도 하고 나한테 사랑은 누구한테나 할수있지만 좋아하는건 어려워서 더 그런 거 같더라고 그걸 전남친이랑 사귀기 전에 말했었는데 고백할때 나 딱 쳐다보더니 좋아해 라고 고백하더라 늦은 저녁이었고 집근처 놀이터였는데 아직도 기억나 엄청 조용하고 잔잔한 시간속에서 그 좋아해 세글자가 엄청 충격이었어 막 엄청 좋아해는 아니어도 처음으로 좋아해서 만났어 라고 말 할수 있는 애였거든 진짜 내 심징소리만 엄청 크게 들리더라 일부러 기억해서 고백해줬나 싶고 근데 엄마한테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