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킹맘 1년차 곧 두돌되는 아기 엄마 입니다.
주 3일 파트타임 복귀해서 일하고 있는데 선배님들 이야기 들어보면 오히려 어린이집 다닐때가 편하고 초등학교 들어가면 더 힘들다 알려주시더라구요.
제가 살고있는 곳엔 급식이 없어서 초등학교 부터 오전 간식, 점심, 오후 간식 매일 도시락 싸주고 3시에 학교마치니까 풀타임 맞벌이는 정말 힘들거다 하더라구요.
주 5일로 일하게 되면 제 연봉이 세후 1.2 좀 넘는데 지금은 3일 만 일하다보니 7천정도로 줄어든 만큼 아쉽기도 하구요.
집에 있는 2일은 제가 살림이나 육아에 소질이 있는편이 아닌지 열심히 하긴 해도 늘 할건 산더미고 부족한 느낌이에요.
출산과 육아에 몸이 망가진게 아직도 완전히 회복이 덜 된데다 원래 체력도 약해서 사실 일하는게 몸은 훨씬 편합니다.
차라리 전문가들 도움이나 위임할건 좀 하고 아이가 어릴때 바짝 풀타임 맞벌이로 많이 모아놓고 초등학교 들어가먼 그때 파트타임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주 3일 맞춰주는 직장에서 가늘고 길게 아이가 초등학교 2-3학년 까지 시간 많이 보낸후에 그때 풀타임을 가는게 현실적인가요?
건강도 회복할겸 가정와 커리어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어 한 선택이 주 3일 복귀였으나 선배님들 이야기들으니 과연 앞으로도 계속 이 체제로 가는게 괜찮을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다른 워킹맘들 워킹대디들 이야기도 듣고싶어요.
둘째도 사실 생각이 있긴 하나 당장은 아니고 내년이나 내 후년쯤 생각중이에요. 둘째가 있다면 남편이 육아휴직을 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제가 망가진 몸으로 잠못자며 육아하니 몸이 더 망가져서요..) 차라리 저는 육아보다 복귀를 빨리해 일하는게 몸이 더 편할듯 하네요.
여성으로서 커리어 유지하며 가정도 꾸리는게 참 쉽지 않다 느끼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