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96년생 28살 미용일을 하고 있는 헤어디자이너입니다.
고민이 생겨서 글을 적어봅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엔 2년 넘게 일을 하고 있어서 편하고 익숙하고, 원장님도 저에게 편하게 잘 대해주셔서 일하는 것에 전혀 스트레스가 없어요.
그러다가 문득 스카웃제의가 들어왔는데,
대형샵에 일했을때 알게 된 지인분께서 필리핀 클락 ㅇㅇ헤어에 일하고 계시거든요.
거기서 매출을 5000넘게 하시고 계셔서 벌어가는 순수익이 최소 1000~ 2000 정도 (프리랜서) 됩니다.
그리고 올해 11월에 마닐라 어떤도시?인데 외국찐부자들만 사는 동네도 오픈 예정이라더군요.
제가 지금 버는 수익이 500정도인데 두배세배 정도라니 고민이 듭니다. 하지만 오로지 돈만 보고 가기엔 또 위험부담이 커 비교해서 적어드릴테니 객관적인 판단 부탁드려요!
(우리나라에서도 정말 유명한 대형샵이라 샵에대한 부분은 믿고 갈수 있음.)
지금 근무중인 개인샵 장점
1. 편하다
2. 익숙하다
3. 잔소리하는 사람이 없다.
4. 원장님, 나, 인턴 세명이서 일함. (소수인원)
5. 매장 확장 예정
6. 기존 보유 고객 안정적으로 있음.
7. 원장님께서 45%인센 수수료 없이 챙겨주심.
(인턴 있고, 이 인센이면 미용계에서 정말 많이 챙겨주시는)
8. 내가 만약 오픈을 하게 될때 기존 고객이 있어서 오픈할때의 위험부담이 적음. (초기 마진)
단점
1. 익숙함이 때로는 흠
2. 편한 부분은 발전 가능성을 저해
3. 확장 예정이긴 하나 정확히 고지된 날짜가 없음.
4. 매장 평수 12평 샴푸대 1개 내가 고객을 수용할 인원이 한정되어 있음. (샴푸대 갯수에도 많은 딜레이가 될수 있음)
5. 개인샵의 한정적인 매출
외국 대형샵 장점
1. 개인적으로 필리핀 세부에 잠깐 살았었고, 필리핀에 대한 거부감은 없음.
2. 4계절 여름이 좋음. (은퇴하면 필리핀에서 살아야겠다라는 생각도 함.)
3. 대형샵인 만큼 교육적인 부분이 우수함
4. 원어민 선생님 초청해서 프리토킹 영어교육 지원
5. 기숙사 제공
6. 매출
단점
1. 가족들을 더 못봄 (할머니 연세가 많으셔서 보고 싶어도 편하게 볼 수 없다는 점)
2. 필리핀 총기
3. 매연냄새 (호흡기 질환 걸릴듯)
4. 물이 안좋음
5. 치안
6. 다시 한국 돌아올때 기족 고객이 없어서 오픈할 때 위험 부담이 커짐
7. 결혼 시기에 결혼하기 더 힘들어질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