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삼때 3월인가4월인가 선거철이라고 개큰 선거영상 틀어놓고 일년내내 고삼수험생 방에있는데 티비소리 배려란 없고 괜히 고삼이라고 벼슬부리는거라고 생각할까봐 참고참다가 혼자 스트레스 받아서 공부때려치고 누운거 하루이틀 아님 참다가 엄마한테 말했는데 니가 나가서 공부하라고 왜 엄마가 조용히해줘야하냐고 나한테 눈 부릅뜨고 화냄 나 스트레스받으면 공부못하니까 스트레스 주지말라했는데 사소한걸로도 방문 열고 들어와서 화냄 수능전날에 몇시에 나갈건지 빨리 정하라고 아빠가 화냄 고12때부터 힘들었고 공부로 힘들어하고 엄빠랑 사이좋지않았어서 상태안좋은거 알고있었을테고 고삼때도 피폐했는데 일년내내 글게 시달리니까 걍 숨만 쉬어도 정신이 미칠거같은데 가족한테까지 괴롭힘 받고 걍 계속~우울증 아니었으면 안할 생각들은 숨쉬듯이 함 우울증이었다는건 아닌데 실제로 지금 21인데 고3수능 몇달전부터 가만히 누워있으면 심장뛰고 숨쉬기가 힘들더니 그게 1년정도 지속됨 부모님은 전혀모름 내 인생 망친사람인데 내사 힘들다고 어케말함?그래서 솔직히 난 고딩이 내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진심 올인이었어서 더 힘들었던거고 부모님은 그거를 생각하는 마음이 전혀없다는걸 알았음 화낸거로 ㅇㅇ나한텐 중요한 시기인데 부모님한텐 ㅈㄴ알빠아니구나 망하든 말든 상관이없구나 라는 생각에 괴로워했던게 매순간림 근데 이번에에 여동생 재수하는남동생 재수한다니까 집 오면 쟤 간식 따로 빼서 차려달라고 집에왔는데 아무도 없이 휑하면 어떻겠냐고 그러거라 우리는 수험생부모라고 같아 힘들어한다고…아빠가 그럼 이게 말이야 방구야?난 그 반대상황으로 1년넘게 정신병걸려서 시간날려가며 힘들어했는데 쟨 지금 새벽에 부모님 잘때 노래부르면서 다니는 예의도 없는 새낀데 부모님은 여전히 난신경안쓰고 다른 혈육만 신경씀 어차피 집안내에서도 왕따긴한데 이 왕따라는 말을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나한테 직접한말이고 내가 살명서 여기 글쓴 내용을 쥬금이라도 직접말하면 니가 이상한거다 다 문제없는데 지금 너만 계슉 이러는거 안보이냐 ㄹ며 가스라팅함 그래서 사실 내가 진짜 이상한건가 라는 무서움과 두려움고ㅜ 자기혐오때문에 더 시간날린것도 있음 진짜 내가이상한거임?이상황에 이딴집안에서 멀쩡하게 살아가야하는게 정상인거임?난 좀 멀쩡한 부모갖고싶은데 내가 이상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