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다들 왜 이렇게
ㅇㅇㅇㅇ
|2024.02.28 14:34
조회 27,590 |추천 121
요새 다들 왜 이렇게 꼬여있는거 같지?
사는게 팍팍하고 삭막해서 그런가
작은 일 하나에도 엄청 예민하게 받아들이네
진짜 지금 우리 사는 세상이
어느 것 하나 쉽게 쉽게 진전이 안되고
갈수록 사는게 어려워져서 그런건가
학업 취업 연애 결혼 출산 임신 가정생활
직장 사람관계 그 어느 것 하나도 쉬운게 없다, 그치?
그래서 다들 사람들이 삭막해지고
예전에는 별거 아니라며 지나쳤을 일도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고 누가 말을 해도
지나치게 꼬이게 대응하는 사람들이 많다
에휴 뭐가 사람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서로 소통도 없고 대화도 안되고
벽만 치는 이런 일상들이
도대체 언제부터 우리 일상에 당연시하게
받아들여지게 된걸까
세상이 발전하면 발전할 수록
사람 간의 대화는 적어지고
서로 간의 이해와 존중이 바닥을 드러낸다
또 앞으로의 가까운 미래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난 벌써부터 두렵네
- 베플ㅇㅇ|2024.02.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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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팍팍해서 그런 거 맞음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주변에 있는 온갖 것들이 아니꼽게 보이는 거. 회사 관두고 몇 달 쉬니까 갈등거리가 없어서 그런지 마음이 착해졌었음
- 베플ㅇㅇ|2024.02.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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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들어도 기분나쁠 말을 솔직함으로 포장해서 던지고선 받아들이는 이들이 불쾌해하면 꼬이거나 예민한 사람 취급하는 부류들이 더 많아져서 그럼. 예전에는 똥던지는 사람에게도 무조건 참아주는게 미덕처럼 비춰지는 사회분위기였다면, 지금은 배려가 사회적 지능으로 평가되는 문화라서 배려없는 말에는 다들 얄짤없이 맞대응하는 분위기. 근데 거따대고 거슬릴만한 말을 툭툭 던져놓고 “난 솔직하게 악의없이 말했는데 니가 꼬이고 예민해서 불쾌하게 받아들이네!” 이러면 진짜 사회적 지능이 낮은 것.
- 베플ㅇㅇ|2024.02.2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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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없어서 사는게 바빠서 ㅠㅠ 다들 예민해
- 베플ㅇㅇ|2024.02.2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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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함이 번져가는것같음. 호의로 베푼 일들이 호의가 아닌 범죄가 되기도하고 불편함이 되기도 함. 몇몇 사례들이 sns같은 온라인으로 빠르게 퍼져나감과 동시에 와전되면서 서로에게 불신을 심어주는 느낌.. 또 그 사이에서 등처먹으려고 달려드는 사기꾼들도 있고.. 타인이 베푼 호의를 의심부터 하는 세상이된게 너무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