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동갑남친과..
어제 헤어졌습니다.
남자친구집에서 어머님이 해주신 맛있는 밥 먹고 잘놀다
양말도 안신고 절 바래다 주러 나온 남친에게 맨발로 한시간 가량
절 바래다 주기 위해 운전하는 남친에게..고만 하자고 했습니다.
결혼에 대한 서로의 의견이 좁히질 않네요..
모시기 싫어서만은 아닙니다.
만나뵈니 너무 좋으신분들 같아서 감사했습니다.
전 결혼이라 하면 양가 집안이 만나는거고
부모님들께서 정하셔야 하는 일은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데
남친은 분가 문제에 대해 자기 의견만 말합니다.
1년 분가 후에 합치는걸로요..
전 신혼 생활 즐기고 합치고 싶다 말했었는데..
1년이 신혼 생활 할 시간인가 봅니다.
전, 신체적, 정신적, 금전적으로 독립을 하는 결혼을 꿈꾸는데
남친은 자신네 집에 저혼자 들어오는걸로만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저에 대한 배려 및 사랑이 부족해서 그런것만 같아 분가 문제에 저도 양보나 이해가 안되는거 같습니다..
아직까지 전화 한통 없는데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