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늘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오늘도 출근길 2호선 신림에서 전철을 타고 가는 하루가 시작되고..
월요일 출근길 전철안의 모습..상상이 되시죠?
콩나물 시루안의 콱찬 콩나물이 생각이 나는..
(저번 주 금요일 퇴근 시간, 교대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그 생각이 나네요..)
뭐.. 암튼..
이런 생각이 오늘 아침만은 제발 이라며 은근히 기대했는데..
역시나..속이콱찬만두처럼 ㅡㅡ;;
비좁지만 역마다 사람이 들락 날 락 거릴때 다행이 안 쪽으로 파고들어 그나마 찡기고 가진 않았습니다.
근데.. 앞에 조곤히 자고 있던 한 여자분..
은근 스타일 괜찮다 싶어..유심히 봤는데..
괜찮더군요..^^;;
근데..피부 트러블이 있던지..
코 끝에 빨갛게 부어 올른 뽀드락지..
그거 보면서 '참 인상이 남네..'라는 생각에..자꾸 보게 되더군요!!
마침 교대고 해서 내릴 차에..
그 여자분도 내리더라고요.. 응? 이거 내리는 곳도 같네..? 라는 생각에..
은근히 한번 더 보게 되더군요..ㅋㅋ
코 끝의 뽀드락지가 생각이..^^;;
회사 도착 후..
이놈의 핸드폰(ㅅ엄니야)이 터치가 말썽이라 점심을 틈타..
가게된 뱅뱅사거리 삼송서비스센터..
핸드폰을 맞긴 후..
담당 엔지어어와 상의를 하러 가는데..
어딘가 낯익은 여자분이..
오..아..오!!
아침의 그 코끝에 뽀드락지 난
여자분이..+_+
그러면서 나온 한마디.."아~" 이거 참 나도 모르게..ㅡㅡ;;
괜시리 아는 사람처럼 방갑던데요..ㅋㅋ
혹시 이런 경험 있지 않나요..^^
뜻하지도 않은 길 혹은 어떤 장소에서 스쳐 지나갔던 사람을 다시 또 만나게 되는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