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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자

ㅇㅇ |2024.03.17 20:27
조회 432 |추천 6

전화번호를 
무슨 보물인거 마냥
혹시라도 
잊어버릴까봐
또 기억하고 
또 기억하고 
자주 기억해내다가 
어느 추운 겨울날
뭐에 미쳤었는지 
무슨 용기가 갑자기
샘솟았는지
1년만에 전화했더니 
없는 번호라드라 
그 때의 상실감이 
종종 생각이 난다 
내 사랑이 끝나버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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