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알 것 같다.

아니, 사실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나와의 관계에 끝을 정해뒀다는 사실.

서로를 책임지고 싶었다.
먼 미래에도 함께하자는 영원을 약속하고 싶었다.
영원히 함구할 나의 진심.

네게 들키지 않게, 나는 천천히 무너진다.

추천수12
반대수9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