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먼저 얘기하자면 막 딱히 엄청 설렌다기 보다는 귀여운거랄까.. 우리학교엔 축구부가 있어 걔랑 나랑 짝꿍이였는데 과학시간이였어 개학날이라 OT를 하시는데 책이 필요하다 하셨단 말이야 근데 그 축구부는 전학생이자 같이 입학한 전학생?이라서 책이 없었어 그래서 눈치보고 있는데 앞 친구가 졸고 있르니깐 쌤이 지적하고 있는 틈에 의자 끌면서 내 쪽으로 오더라고 그래서 책 보여달란 뜻인가 싶어서 걔 쪽으로 보여줬는데 갑자기 볼펜들고 왼손으로 오른손 바닥에 뭘 적고 있는거야 그러고 나한테 쫙 펴서 보여주더니 ‘책이 집에 있어서’ 라고 써있더라 그거 보고 웃겨섴ㅋㅋㅋ 첫 이미지는 좀 노는애? 무서웠는데 그거 보고 그 이미지가 귀여움으로 확 변하더라 그러고 나서 물티슈 꺼내서 손바닥 지우다가 휴지통에 골인하고 핸드크림까지 야무지게 바름.. 향까지 완벽햇다 정보 물어볼걸 그랫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