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모한테 닭으로 차별 받으신분 계시나요?

ㅇㅇ |2024.03.21 14:38
조회 125,832 |추천 500
결혼한지 5년 되었어요.
작년 8월에 시모가 백숙 했다고 부르더니 총 6명 것을 본인이 다 직접 떠 주겠다는거에요. 닭은 2마리 큰거 잡았다고 했어요.

시모

저의 남편
시누
시누 남편
남편 형

이렇게 6명 이었는데 다 닭다리 하나씩 넣어주더니 본인거랑 제거에는 날개 넣더라구요? 그냥 우연이겠지 했어요.

올해 또 삼계탕 먹을일이 일이 있었고 총4명

시모

저의 남편
남편 형

이렇게였는데 큰 닭 한마리 였고 닭다리 두개 각자
형제 앞으로 퍼주고 퍽퍽살 저한테 퍼주던데 우연이 아닌거죠?

계속 닭 먹을때 이러니까 이제 다시는 안 먹겠다고 남편한테 얘기했는데.. 진짜 화가 나는건 이렇게 먹을 것으로 차별 하는게 너무 치사하고 저희 친정가면 사위가 손님이니 닭다리는 사위꺼였죠.

그리고 생신 어버이날 명절 등등 1년에 그래도 200만원 시모한테 줬는데 결국 닭다리 하나도 아까운 며느리네요 어이가 없어서 글 써 봅니다.

남편은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옛날 분이니 이해 부탁한다고 하는데 평소에 우리 며느리 고마워~이러는건 말뿐인 가식이었나싶고..
추가로) 남편은 닭다리 저한테 주긴 했어요. 바로. 그래서 남편 하고는 싸우지 않았어요.

여튼 먹을 것으로 시가에서 차별 당한 적 있으신가요...

이제 우연이 아닌 걸 확실히 알았으니 당연히 다음 부터는 백숙모일땐 안 가거나 가게되어 가서 저러면 당연히 어머니 전 왜 계속 다리 안주세요? 할건데요 요지는

이제껏 용돈 드리고 병원 응급실 가서 남편이랑 같이 간호하고 여행 보내드리고 했는데.. 말로만 며늘아 고마워~~하고 저한테 겨우 닭다리 하나로 빈정 상하게 했다는 것 입니다. 닭다리 못 먹어서가 아니고 이제껏 잘해 드린 대가가 음식 차별이라니 억울한 부분이 있어요
추천수500
반대수31
베플ㅇㅇ|2024.03.21 15:00
남편이 더웃기네? 이해는 개뿔 노인네가 먹는거가지고 치사하게 구네..앞으로 남편꺼랑 바꿔드세요.
베플ㅇㅇ|2024.03.21 16:49
왜 남자들은 대부분 결혼하면 벙어리가되는걸까... 그 자리에서 와이프도 닭다리 좋아한다고 얘기해야지. 와이프가 자기엄마 싫어하면 좋겠음? 답답해..
베플samyasa|2024.03.21 19:18
옛날분같은 소리 하네 요새 시모면 끽해야 60대일거고 1960년대생일텐데 그 세대가 20대에 88올림픽을 치른 서구문화 개방 1세대들이다 무슨 일제시대때 태어난 백세할매취급이야 진짜 배운게 없는 무식한 노인네라서 저러는 줄 아냐? 알고도 시모 용심부리는거지
베플ㅇㅇ|2024.03.21 17:08
옛날 분이니 이해 부탁한다고요? 남편은 해결할 의지는 전혀 없고, '너만 참고 이해하면 된다!'라는 거네요?? 대체 얼마나 옛날분이길래~~ ㅡㅡ;; 제가 아는 분 시부모님 1930년생이신데 먹을 걸로 차별 안 하고, 오히려 맛있는 거 며느리가 좋아하는 거 챙겨 주세요. 며느리 입에 좋은 거 맛있는 게 들어가야 며느리가 내 아들 위해준다는 걸 아시는 현명한 분들이시더라고요. 남편한테 먹는 걸로 차별하면 그 서운함 평생 간다! 이해하라고 하지 말고 닭 다리 사건 해결할 생각 없으면 내가 직접 말하겠다고 해요. 부르르르~~~ 내가 다 서운하네~~~
베플ㅇㅇ|2024.03.21 15:18
1. 친정가면 다 모인 자리에서 얘기 해요. 남편도 자기엄마가 하는짓이 뭔지 알면서 똑바로 처신 안하니까 눈총이라도 받아야 다음부터 그릇이라도 바꿔줄테니. 2. 음식으로 차별 받아서 서운해서 못가겠다, 친정부모님께 여쭤보기도 했고, 주변지인들한테 물어봐도 의문이 안풀린다(주변에 얘기해서 망신주기). 서운한게 잊혀지면 가겠다 말해요(시가 사람들도 시모 처신 다 알게 만들기). 3. 님만 참으면 계속 그런대우 받고, 남편은 그깟 닭다리 갖고 그러냐 말할겁니다. 님 자리는 님이 만드는거예요. 찍소리 못하고 주는대로 받아먹는게 그 시모가 바라는거니까.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