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재수 해서 대학교 갔고 그 친구는 현역으로 대학 들어갔어
서로 타이밍 안 맞아서 (핑계 아니고 ㄹㅇ) 그 이후로 정말 그냥 친구처럼 지냈다 그러다가 문득 그 친구 잘 지내나 궁금해져서 연락 어제 용기내서 해봄 (일년만에 해봤음) 친구는 자긴 잘 지낸다며 대학 생활 어떻냐고 나한테 물어봐서 재밌다, 근데 고등학교때가 그립긴 하다 라고 대답 함 이거 세시간전에 읽씹 당햤ㅇ넼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좀 후련하다 이 친구 처음 만난건 중딩때고 중학생때 내 인생의 전부였다 후~! 근데 ㅈㄴ 우울함 갑자기 우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