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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서 시식용 빵을 포장해달라고

ㅇㅇ |2024.04.06 04:31
조회 187,608 |추천 1,515
이런 경우 누가 맞는 건가요

손님과 생긴 문제인데요

제가 빵집서 알바를 하고 있어요

어제 저녁무렵 어떤 손님이 한명이 들어오신후
슈크림빵 2개와 소시지빵 4개를 고르신후 계산하고 나가셨다 다시 들어오신후

여기도 시식용 빵이 있냐고 물어보시길래 저희 가게는 손님들 빵구입전 시식하고 고르시라고

빵을 잘라 이쑤시개와 대기해 놓거든요
제가 네~ 시식용 빵 있습니다

한번 드셔보시겠어요 하고 시식용 빵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드리니

손님이 시식용 빵을 서너가지 맛 보신후 빵맛이 괜찮네요~
우리 애들이 좋아하는 맛이라며 잘 먹을 것같다고 하시며 저한테 시식용 빵을 조금만 포장해달라고 하시는데요

제가 이 빵집에서 일한지가 2년이 넘었지만 저도 처음보는 이런 손님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손님 이 시식용 빵들은 말 그대로 빵 구입하시는 손님들이 빵 구입전 먼저 맛 보시는 용도라 포장은 불가합니다~ 라고 말해드리니

손님말이 이게 손님들 먹어보라고 주는 빵이니 내가 집에 가져가서 먹어도 상관없잖냐고~

집에 있는 우리 애들도 맛을 봐야 다음에 또 사갈거아니냐고~ 하시는데요

제가 그래도 저희 가게 방침이라 포장해드리는 건 불가합니다 라고 말해드렸지만

손님이 조금만 가져가면 된다고 포장해달라고~ 저는 계속 불가하다 하니 손님이 저한테 여기 사장이냐고 물으시길래

저는 사장은 아니고 여기 직원이라고 하니 손님이 그럼 내가 사장한테 직접 말할테니 사장님을 불러달래요

그 손님오시기 30분전쯤 사장님이 일좀 보시러 잠깐 나가시고 안 계신 상황이라

제가 사장님이 지금 가게에 안 계세요 하니 손님이 그럼 잘 됐네요 사장 없으니 조금 포장해줘도 모를꺼 아니냐고~

제가 마치 저 혼자 대화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무리 불가하다 말해드려도 소용없고 저 하고 한 10분정도를 실갱이하다

손님한테 전화가 걸려와서 누군가와 통화하시더니 금방 간다고 하시며 저한테 일 오래해요~

여긴 엉망이네~ 하시며 마치 악담을 하시는 것처럼 말하시다
좀 전에 구입하신 빵들만 가지고 가셨어요 제가 10여분 동안 응대하다 가시고 나니 몸에 힘이 쭉 빠지고 머리가 어질어질하더라고요

제가 알고 싶은게요 글의 요지가

손님의 주장은 시식용이라 포장해가져가도 상관없고 손님의 권리라고 말하며 가져가도 무방하다 하고요

제 주장은 시식용은 포장불가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경우 누가 맞는 건가요?
추천수1,515
반대수14
베플ㅇㅇ|2024.04.06 08:20
상상 초월 거지 새끼들 왤케 많냐.. 진짜 중국 욕할거 하나 없네..
베플ㅇㅇ|2024.04.06 04:48
시식용빵은 외부반출금지라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셧다. 또한 매장내 cctv가 있기때문에 그럴수없고 사장님을 속이고 싶지않다.
베플남자넬름먼츠|2024.04.06 04:39
시식용은 당연히 매장 내에서만 시식하는 게 일반적인 상식이고 그게 맞습니다... 그리고 자식들이 먹는 빵이고 좋아할 듯 싶으면 시식용이 아닌 새빵을 사다줘야죠...
베플ㅡㅡ|2024.04.06 06:44
내가 쓰니네 사장이면 일 잘한다고 폭풍칭찬.
베플ㅇㅇ|2024.04.06 05:15
시식용에 뭐가 묻었을 줄 알고 자식을 먹일 생각을 해. 미친 여자네ㅋㅋㅋ
찬반ㅇㅇ|2024.04.06 08:01 전체보기
나같으면 비닐에 이쑤시개로 하나 콕 찍어서 담아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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