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등학교 1학년인 저희 조카가 친구와 공원을 걷던중 킥보드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제 동생인 엄마가 전화를 받고 갔을때는 아이가 피를 철철 흘리며 울고 있었고 사고를 낸 당사자인 아이와 그부모는 이미 자리를 떠나버리고 없었다네요
조카와 친구는 걸어가고 있는데 뒤에서 갑자기 킥보드가 친거고 조카는 앞으로 고꾸라지면서 무릎이 심하게 파여 피가 철철 나는 상황이였는데 너무 화가 나는건 다쳐서 우는 아이를 보고 물티슈 한장 던져주며 미안해~ 하고 가버린 상대방 아이 엄마의 행동입니다
어른이며 본인아이 잘못으로 상대방 아이가 다쳤는데 다친아이의 부모가 올때까지 함께 있어주며 상황얘기를 해주고 사과를 해야 맞다고 생각하는데 같이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우리 아이 잘못이 아닌 혹시 혼자 넘어져서 다친 아이를 본다해도 달래주며 부모가 올때까지 기다려줄것 같은데
저 상대방 엄마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냥 가버린건지...
경찰서에 신고를 했는데 상대방 아이가 촉법이란 이유로 바로옆에 보호자인 부모가 함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고가 안된다 하고
알아서 cctv찾아서 소송을 하던 하라네요
동생은 아이를 그렇게 다치게 하고 무책임하게 가버린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받고 혹시라도 우리아이도 같이 뛰었을수도 있고 어떻게 다친 상황인지 알고싶었을뿐인데 합의금 얘기는 하지도 않았는데 경찰은 합의금 받고싶으시면.. 이라며 앞서서 단정지어서 아이앞세워 합의금 뜯어내려는 사람 취급을 하네요
통화 녹음이 있지만 요건 나중에 법적으로 가게되었을때 법원 제출용이라 올리진 않겠습니다
누구라도 본인아이가 다쳐서 피를 흘리며 울고있다면 왜 다쳤는지 어쩌다가 다친건지 궁금해하는건 당연한거고
다치게 한 아이도 일부러 그런게 아닌 실수니 같이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그 함께있던 부모가 걱정해주며 같이 옆에만 있어줬어도 좋게 좋게 넘어갔을 부분인데
물티슈 한장 던져주며 미안해~ 하고 후다닥 가버린 그 엄마가 너무 괘씸해서라도 cctv 확보하고 끝까지 찾아내려고 합니다
혹시 4월6일 오후 6시~6시30분 사이 똑섬공원 유원지 분수대쪽에서 사고를 목격하신분 계시다면 댓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