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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대치 편의점에서 슬펐던 이유

ㅇㅇ |2024.04.07 00:02
조회 93 |추천 0
친구랑 대치 학원가에 있는 편의점에 들어갔는데 애가 갑지기 가장 앞쪽에 있는(출입문, 카운터랑 가장 가까운)판매대를 유심히 보더니 ㅈㄴ슬픈 표정을 하는거야. 난 그거보고 이새키 뭐지 저 초코바 쟤 전남친이 먹던건가 이 ㅈㄹ 하다가 이건 아닌 것 같아서 편의점에서 나와서 물어봤다. 그랬더니 얘가 가장 앞쪽에 있는 판매대에 온갖 종류의 애너지바가 진열되어있었는데 그거 보고 갑자기 서글퍼졌대. 애들이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얼마나 바쁘고 치열하게 살면 편의점에서도 그렇게 진열해놓겠냐고. 처음에는 그게 뭔 개소리냐고 ㅈㄴ쪼갰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걔 말이 맞는 거 같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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