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몇달 안된 30대초반 새댁인데요
계단 올라가고있는데 시모가 제 엉덩이 툭툭치면서 허벅지랑 엉덩이에 은근 살이 많다고 상당히 기분나쁘더구요
엄마도 안하는행동인데
그때 다행히 남편이 뭐 하는짓이냐고 밀쳐내긴 했어요
그리고 남편이 잠깐 자리비우고 시모.시부.저 이렇게
셋이 있을때 생활비는 얼마씩 나가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너무 당황했는데 00원이요 하니까 생각보다 얼마 안나가네 하면서 보험료도 있을텐데 해서
제가 실비보험 밖에 없다 실비보험도 나이가 젊어서 1만원초반이다 하니깐 그런 싼건 질병 진단 받으면 보장도 못받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돈이 얼마가 나가고 하는건 그냥 부부끼리 알아서 하는 사항아닌가요;; 그것도 남편없을때 저런질문하니깐 속보이고
안그래도 타지로 이사와서 취업준비중인데 취업이 쉽지 않더라구요ㅠㅠ 그 와중에 같이 차로 이동하는데
제 동생은 취업했냐고 물어보고 남편한테 그 남편 친한친구는
취업했냐고 물어보고
아 나 눈치주는구나 싶더라구요..
생활비 부분은 기분이 많이 나빠서
남편이 시모한테 돈 관련해서는 앞으로 본인한테 말해라
ㅇㅇ이도 지금 취업해서 생활비 보태려고 하는데
쉽지 않은거같다 하면서 최대한 정중하게 보냈는데
시모가 장문으로 서운하다느니 뭐니 하면서 앞으로 거리둬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서로 조심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시모한테 톡 보낸게 뭐가 그리 서운한건지 이해도 안가고
시가 땜에 스트레스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