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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딸을 어떻게 바꿔야할까요

ㅇㅇ |2024.04.10 00:57
조회 24,730 |추천 9

저는 곧 환갑을 맞이하는 사람이고
저에게는 두살터울의 남매아이가 있습니다 첫째는 딸이고 둘째는 아들입니다 요즘 딸에게 많은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많은 고견 바랍니다

우선 아들과 딸은 성격부터가 정반대입니다
(딸은 이십대 후반으로 직장에 다니고 아들은 대학졸업반)
사회에서는 안그러는것 같은 딸이 유독 아들에게 엄합니다
잔소리가 심해요 저보다 더요 대충 내용은 어지르지마라 먹은 건 치워라등 누가보면 본인이 엄마인것 같습니다
아들은 한번에 말을 듣질않아 엄마인 제가 당근과 채찍을 주며 알아서 잘교육하고 있는데...
사회에서는 안그러는것 같다고 한 건 우선 딸은 꾸준히 직장에 다닙니다 제가 봐도 성실하다고 생각하고 딸은 옛날부터 알아서하는 아이였어요 그리고 생일근처만 되면 택배들이 많이 옵니다
왜그렇게 돈을쓰냐고 했더니 다 친구들이 준 선물이래요
또 집어른들이 대체적으로 딸을 더 이뻐합니다 딸이 어른들을 잘챙기거든요
생각해보니 성격도 좀 이상해진 것 같습니다
딸이 아들을 대하는 말투가 남대하듯 해요 누가보면 회사상사가 부하직원한테 지시하는 것처럼요...
옛날에는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어딜 놀러가자 사진찍자하면 엄마바라기였던 딸이 사춘기때문인지 어느순간부터 본인 이야기를 하나도 안합니다 화나보이는것도 아니고 그냥 감정이 없어보여요 제가 하루에 있었던 일을 말해도 듣기 귀찮아하는게 표정에 드러납니다 집에서 대화를 안해요.... 아이아빠는 그냥 냅두라는데 저는 옛날의 딸의 모습이 그립네요
대체 왜이런걸까요??? 딸을 어떻게 바꿔야 될까요??


추천수9
반대수252
베플ㅇㅇ|2024.04.10 01:00
글에서부터 사회성 좋고 주변에서도 인정받고 꼼꼼한 딸을 마음에 안들어하고 미워하는게 느껴지는데 딸은 자기 싫어하는 엄마를 언제까지나 좋아해야만해요?
베플ㅇㅇ|2024.04.10 09:39
그집 아들음 사회에 방생하지말고 죽을때까지 끼고 사세요. 누나가 저럴정도면 얼마나 오냐오냐 키우고 차별하면서 키웠을지 눈에 선함.
베플|2024.04.10 11:16
대충 내용은 어지르지마라 먹은 건 치워라등 누가보면 본인이 엄마인것 같습니다 - 요새 제가 자주 하는말이네요. 12살 딸한테.....아드님이 몸만 큰 정신연령 10대초반 장애인인가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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