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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저보고 스토커라고 합니다

쓰니 |2024.04.11 11:12
조회 839 |추천 0
[일단 내 시점에서 쓴거니까 객관성은 떨어질 수 있음. 그래서 질문하는거]

여친은 서울에 있는 전공대 다녀서 약간 장거리 연애중임.

아침에 평소처럼 학교 갔는데 수업중이라
여친 전화를 못 받았는데 넌 나보다 학교가 먼저냐고 싸우고 또 오후에 다른 일때문에 싸움.

(싸운건 내가 얘 학교에서 외부로 일거리 이어주는 프로그램 같은 기회가 있었는데 그거 도와줌 근데 그때 당시엔 나 혼자 100프로 작업 한거였어서 작업물이 너도 같이 작업한거 아니고 다른 학교 애가 혼자 작업한거면 안된다 해서 빠꾸 당하고 나한테 넌 나한테 도움도 안되는데 필요없다 이렇게 말한거)

그래서 수업 6시에 끝나서 바로 지하철 타고 서울로 감.

하도 자기보다 학교가 먼저냐고 해서 만나서 얘기하자 하면서 일단 도착했는데 도착해도 연락을 안 봄.

서울 도착하니까 밤 8시 넘어가고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걔가 사는 신당역 근처까지 감.

그때 내 생각은 밤 8시가 넘었으니 아무리 성인 여자라도 밤 늦겐 위험하니까 만약 만나주면 빨리 만나고 빨리 보내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거기까지 감.

그 사이에 연락 왔는데 만날 생각도 없고 엄마도 나가지 말라고 한다고 해서 안나옴. 그래서 알겠다 하고 다시 집옴.

그 이후에 연락 했는데 자기 사는 동내에 있는 역까지 찾아온게 스토커 갔다고 얘기함.

내 입장에선 솔직히 학교가 먼저라고 하도 그래서 직접 만나러 간거고 걔 집도 어딘지 모르고 사는 동네만 알아서 빨리 보내주려고 거기끼지 간가고
심지어 안만나줄거니까 가라고 해서 가기까지 했는데 어떻게 스토커냐는게 내 생각임.

내가 집 찾아가서 나올때까지 기다리겠다 한것도 아니고, 안 나오면 뭐 어떻게 하겠다 협박 한것도 아니고, 안된다 해서 그냥 갔음.
걔다가 걔가 사는 동내(신당)가 작은것도 아니고 엄청 넓은데 거기 역까지 갔다고 스토커가 될 수 있는거임?

넌 남자라서 모르겠지만 여자들은 그런 거 무섭다.
네 기준으로만 생각하려고 하지마라고 여친은 함

하도 그래서 여사친 두명이랑 남자애 한명한테 물어봤는데 걔들은 여친이 이상한거란다.
근데 걔가 원래 나 가스라이팅하고 말도 안되는걸로 트집 많이 잡아서 주위 친구들이 걔랑 왜 사귀고 있냐고 갑을 연애에서 을 하고 있을거면 빨리 탈출하라고 하는 애들이라 좀 더 객관적으로 듣고 싶어서 적어봄

참고로 고딩때부터 친구였고
대학 들어가서 사귄거임. 2-3년은 이미 친구 사이었음.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나를 알고 싶음 많이 댓글 달아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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