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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가 너무 너무 낮은 나, 문제인가요?

저 에너지가 너무너무 낮은것 같아요
밖에 나가서 사람들이랑 어울려도 금방 에너지가 떨어집니다
건강검진 해보면 건강상 문제가 있거나 지병이 있는건 아닙니다.

소음에 취약해서 술집 같은곳 안좋아하고 식당도 사람들 말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고 왁자지껄한 곳에서는 빨리 밥먹고 나갈 생각부터 들고
너무 너무 기가 빨립니다.

가족들 만났을때도 그런편인데 어른들만 있으면 괜찮은데 유독 말이 너무 많은 성인이 있거나, 어린애기들 있으면 또 기가 빨립니다.
금방 금방 이렇게 체력이 떨어지고 기가빨리고 이런게 문제있는건가 해서 병원가서 여러 검진 받으면 정상으로 나옵니다.

건강상의 이유는 아닌것 같은데… 성격적인 부분이 이럴수 있나요?
잘때 소음방지 귀마개하고, 형광등처럼 너무 밝은빛 안좋아하고 항상 좀 주광빛으로 어둑하게 있는거 좋아해요

취미생활도 독서나,책읽는거 좋아하고 혼자 하는 취미를 즐기는 편이에요.
근데 이렇게 에너지가 금방 낮아지니 제 스스로도 뭔가 문제가 있나, 왜이러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혼자 오래 있으면 외롭기도한데, 그렇다고 또 누굴 만나도 금방 기가 빨려서 혼자 있고 싶어지고…무한 반복이네요.
그렇다고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게 싫고 단절되게 혼자 살고 싶은것도 아니에요. 사람이 그럴수도 없구요.
다만 그 사람과 어울릴수 있는 시간,에너지가 보통 사람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것 같아 걱정입니다.


하는일도 혼자 하는일이라 다른 사람과의 접촉이 거의 없는편이고 프리랜서에요.
회사생활도 해보았지만 맞지 않아 몇개월 뒤 그만두었네요.


뭔가..골방에 혼자 좁은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고 활동적이고 외향적이게 이것저것 많이 다양하게 경험하고 싶은데
그럴 에너지가 없으니..
여행가서도 금방 지치거나, 여행 가기도 전에 준비하면서 지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에게 조언좀 부탁드리고 저와 같은 비슷한 성향이신분들 중에 고치시분들 있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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