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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잡지가 선정한 한국 영화의 현재이자 미래가 될 배우들 (2)

ㅇㅇ |2024.04.17 10:02
조회 3,990 |추천 6



박진영



<드림하이2>를 시작으로 <푸른 바다의 전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등을 거쳤고 드라마 <악마판사>에서 처음으로 성인 역할에, 그것도 1인 2역 연기에 도전했다.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상반된 분위기의 쌍둥이 형제를 표현할 수 있었던 것도 앞선 경험이 바탕이 된 덕일 것이다. 필요에 따라 한 작품 안에서 두 인물로 분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배우 개인이 지닌 내공이 상당하다는 방증이다.








 



손석구



<나의 해방일지>의 '구씨'와 <범죄도시2>의 '강해상'으로 돌풍같은 인기를 얻은 손석구는 이제 영화와 시리즈 양쪽 모두에서 중요하게 거론하는 이름이 되었다. <연애 빠진 로맨스>의 '박우리', <최고의 이혼>의 '이장현', <D.P>의 '임지섭' 등 껄렁함과 성실함 그 사이 어디 쯤에서 우리를 유혹해왔던 손석구의 캐릭터는 <살인자ㅇ난감>의 형사 '장난감'에 이르러 더 막강해졌다.







 



이도현



영화 데뷔작 <파묘>로 천만 배우가 되기 이전부터 이도현은 '넥스트'였다. 

신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역할이든 감정을 숨기거나 모조리 뱉어내야 하는 역할이든 간에 독보적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맡은 인물을 빈틈없이 자기 걸로 만들어낸다. 인물의 외형과 전사를 만들고 반복적인 리허설에 진지하게 임한 뒤에 카메라 앞에 서는 그의 뒤에는 자신감의 후광이 비친다. 









 



전여빈



독립영화부터 착실히 걸어온 배우가 일궈낸 모범적 성공이라기엔 전여빈의 한방은 예기치 못한 데서 터졌다. 말갛게 힘을 뺄 수도, 들끓는 정념을 더할 수도, 작품의 유쾌한 활력소가 될 수도 있다고 선언하는 이 배우의 쓰임은 그러나 아직 더 큰 충격의 전조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전종서



배우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데뷔작 <버닝>을 가진 전종서는, 데뷔 초부터 작품 바깥에서 엿보이는 개인적 기질까지 스타성의 요소로 간주되어왔다. 다듬어지지 않은 야생적인 분위기, 그로부터 대중이 투사한 위태로운 매력은 <콜>의 사이코패스에서 <연애 빠진 로맨스>의 자유분방한 연인에 이르기까지 전종서가 아니면 대체할 배우가 떠오르지 않는 결과물을 속속 만들어냈다.







 



정수정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경찰수업>, <크레이지 러브>에서 보여준 에너지는 영화 <애비규환>에서 친아버지와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선 5개월차 임산부 토일이라는 파격적인 캐릭터를 만나 빛을 발한다. 

대중이 '정수정'에게서 읽어내는 이미지와 본인이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 사이에서 끊임없이 도전을 시도하는 그의 행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정해인



정해인은 2020년대 들어 무해한 남자친구 역할에만 잘 어울릴 거라는 고정관념을 개부수고 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유열의 음악앨범>등의 멜로물에서 <D.P> 시리즈와 같은 장르물로 옮겨간 그는 탈영병을 체포하는 이병 안준호 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해 연기 이력에 전환점을 마련했다.







 



정호연



누구도 더는 정호연을 모델 출신 배우라 부르지 않는다.

그가 분한 새벽이 죽어가며 기훈(이정재)에게 "아저씨 나 집에 가고 싶어"라고 부르짖을 때, 전세계 시청자들은 한 장면의 묵직한 감정선을 온전히 장악할 수 있는 배우의 탄생을 목도하여 환호했다.







 



최우식



최우식은 그를 잘 몰라도 괜히 친근하고 신경 쓰이는 배우다.

왠지 성을 떼고 '우식이'라고 부르고 싶어지는 서글서글한 인상이 먼저 보인다면, 하얀 얼굴과 축 처진 눈 그리고 깡마른 몸이 클로즈업 됐을 때 그가 가진 결핍의 이미지가 비로소 눈에 띈다.







 

 


고민시



고민시는 대중이 좋아할 만한 자질을 두루 갖췄다. 아이돌처럼 트렌디하고 앙증맞은 외모인가 하면 과거의 TV 스타들처럼 편안하고 친숙한 매력도 자랑한다.

<밀수>에서 고전적인 매력과 능수능란한 몸짓 연기를 통해 앞으로 멜로와 코미디, 액션을 두루 아우르는 전천후의 스크린 스타가 될 것임을 예고한다.




추천수6
반대수3
베플ㅇㅇ|2024.04.18 09:22
학폭은 빼자..
베플oo|2024.04.18 14:11
박진영,이도현,정해인.정호연,고민시 기대됨.전종서는 학폭인데 여기에 왜껴??연기잘하는지도 모르겠음
베플ㅇㅇ|2024.04.19 01:47
고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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