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글쓴다..
때는 1년전 나와 남친은 12살 차이나는 커플이였어. 우리는 소개팅 앱에서 만났고 오빠의 고백으로 사귀게 되었어 장거리 커플이였지만 서로 좋아해서 잘 사겼지 근데 사귀고나니 내가 너무 힘들더라 항상 선디엠하고 애교부리고 사랑한다고 말하는건 나였어 남친은 절대 선디엠도 안하고 늘 "ㅇㅇ,ㅂ먹음" 이런 단답뿐이였지 근데 나는 그것마저 사랑하고 일갔다왔으니 그럴수 있지 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했어 항상 참으며 사귀다가 어느날 스토리에 익명 무물보를 올리더라? 그래서 내가 한번 친구인척 "야 헌팅포차 ㄱ?"라고 쓰니 이렇게 올라오더라.."당근,가서 여친 만들자" 진짜 이거 보고 폭발할뻔했는데 참았지? 나보다 나이있으니까..그래 설마 바람피겠어 아무리 장거리연애라지만 이런 마인드로 넘어갔고 계속 사귀다가 어느덧 100일이 다가왔지 한 95일쯤부터 내가 디엠으로 우리 벌써 사귄지 100일 다 되간다고 하니까 좋아하더라? 사랑한다 하고 열심히 또 그렇게 연애해서 100일이 되어서 내가 딱 12시에 "자기야 사랑해 우리가 사귄지 100일 됐어 퇴근하고 전화할거지?"라고 보냈더니
답장이 뭐라고 온줄 알아? "ㅇㅇ아 미안한데 헤어지자" 이러고 온거야 순간 멘탈이 나갈뻔 했지만 붙잡고 물어봤지 "오빠,진심이야? 100일에 헤어지자는거?" 이랬더니..ㅋㅋ "어 헤어지자" 이러더라 내 멘탈은 순식간에 무너지면서 물어봤지 "왜? 이유라도 듣자"하니 질린다더라..그리고 장거리 연애라서 니가 바람피는지 안피는지도 모르겠다고 하는거야 순간 빡쳤는데 나도 그냥 반박했지 나는 오빠 의심안돼냐고 니 혼자 연애하냐고 전에도 헌팅할거라며 근데 믿고 넘어갔잖아 하니까 그냥 헤어지자 이러길래 울면서 헤어졌다 그리고 최근에 연락와서 하는말이 뭔지 알아? 아직도 너 ㅈㄴ 좋아한다고, 그때 헤어진 이유는 공익 들어가야해서 거짓말쳤다고 다시 사귀자더라. 어이가 없어서 그때 헤어지고 한 2번 다시 사겼는데 걔가 한번 차고 내가 한번 찼거든. 도저히 이놈이랑은 연애 못할것같아서. 그리고 2번 다시 사귀는동안 고쳐지는건 없었어 그냥 똑같이 단답, 매일 내가 선디엠..그래서 그냥 그 뒤로 연락 안하다가 이번에 연락온거 보고 어이없어서 그냥 욕박았다 "야발, 내가 몇번을 참고 니랑 사겼는데 정신 못차리냐고" 하니까 펑펑 울면서 미안하다고 다시 사귀자고 하길래 남친 있다하고 전화 끊었다. 현남친한테 얘기하니 처리했나보더라
나 잘한거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