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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인데 정신과 가야됨???

ㅇㅇ |2024.04.29 03:59
조회 485 |추천 2
작년에 우울증 씨게와서 학점 꼬라박고 이번학기 휴학중인데 지금은 상태가 조금 나아짐 그래서 이런걸로 병원 가야하는지 헷갈려서 글 써봄



1. 잠을 엄청 잠
자도자도 피곤함 12시간 이상 자도 피곤하고 무기력함 그리고 스트레스 받는 일 생기면 여기서 더 잠 자다가 하루를 다 보내는거같음 근데 내가 원래 잠이 많아서 우울증 증상으로 쳐야하는지 모르겠음


2. 멘탈이 약함
위에 잠 많이 잔다고 썼는데 진짜 자잘한 일인 경우엔 잠으로 도피하지만 그것보다 큰 일 생기면 잠을 못 잠 불안하고 안절부절? 마음이 불편해서 뜬눈으로 밤샘.. 문제는 체력이 약해서 밤새면 다음날 일상생활에 지장 엄청 생김


3. 회피하는게 심해짐
특히 인간관계에서 그러는것같은데 갈등상황에서 무기력함인지 현타인지 다 포기하고싶고 상대할 기운이 없어서 아무말 안 하고 멀어짐 상대방한테 연락 왔는데 반박할 힘이 없어서 두달째 안읽음 근데 이건 상대방한테 배신감이 너무 들어서 그런거긴함..


그리고 미래 생각을 안 하고 살고있음 예전엔 미래 걱정 엄청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반대로 뇌빼고 살고있음 무의식중에 걱정이 있긴한데 그냥 다 놓아버린 느낌임 대신 앞날에 대한 기대도 없음


4. 누워만 있음
알바 하는거 아니면 대부분 자거나 누워서 폰하거나 둘 중 하나임

올해 방청소 한번도 한 적이 없음 누가 내 방 보면 놀랄텐데 나는 뭐 안보여주면 되니까.. 이런생각으로 청소할 필요성을 크게 못느낀다고 해야되나..? 그리고 알바갈때만 씻고 집에만 있을때는 잘 안씻음

근데 원래 내가 좀 게을러서 이것도 병인지 모르겠음 물론 옛날보다 심해진것 같긴함

그리고 몸이 아프면 병원가서 약먹고 영양제 챙겨먹고 밥도 하루에 두끼는 먹어야할거고 머리가 너무 길면 미용실 가서 잘라야하고 그렇잖아

난 이것도 자꾸 필요성이 잘 안느껴짐.. 알바처럼 잘못하면 남한테 피해주는 일들은 욕먹을까봐 잘 하는데 내 생활은 손을 놓게되는것같음


5. 시간 맞추는게 힘듦
몇시까지 가야되면 준비시간 같은거 계산 잘못해서 매번 늦고 과제같은거 매번 다 미루다가 마감직전에 겨우하거나 미완성함 이거땜에 adhd 의심도 했는데 어릴때는 가끔 지각빼고는 집중력 좋고 얌전하다는 말만 들었음.. 대학오고 멍청해진것같음 근데 알바에서는 일 잘한다고 에이스임..


대충 이정도 인 것 같은데 이거 병원가봐야되나??

진짜 헷갈리는게 작년에는 하루종일 죽고싶다는 생각만 하고 차타면 교통사고 나서 며칠 좀 쉴수있길 간절히 빌고 그랬는데 이제 휴학해서 많이 쉴수있으니까 죽고싶다는 생각까지는 안 함.. 그래서 이제 괜찮은가 싶은데 그렇다고 지금 잘 살고 있는건 아닌것같고… 모르겠다 조언부탁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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