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노약자석에 임산부탐
50대? 아줌마 탔는데
요즘 젊은것들은 개념을 밥말아먹었나
이러면서 임산부 한테 비키라고함
너같은 얘 앉으라고 만든 자리가
아니라 나 같은 사람 앉으라고 만든 자리다
임신한게 벼슬이냐 이러더라구요
임산부가 말 무시하고 계속
앉아 있으니깐
배를 쎄게 때리더라구요
임산부가 엄청 고통 스러워 하면서
큰소리 신음 내니깐
임산부 임신한게 대단한거냐
이러더라구요
아줌마 임산부를 폭행하면 어떻게 해요
살인 이라고 아기 잘못되면 아줌마가
책임 질거예요 라고 다른 승객이 화내니깐
쎄게 때리지도 앉았다면서 ㅈㄹ ㅈㄹ 함
그 승객이 경찰에 신고 해야겠다고 하니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