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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여자친구와 동거에 대한 의견

sodlfdmad |2024.05.23 15:11
조회 27,761 |추천 2
(추가)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거 같아 다시 씁니다.저는 작게라도 결혼해서 같이 돈 모으고 시작하자는 입장이었는데,여자친구는 아직 준비가 안돼서 결혼은 안하고 싶다고 합니다.그래서 저는 차선책으로 동거를 제시한거구요. 
여자친구는 다 준비되면 결혼해야 한다 아직은 안된다 vs 저는 작게라도 같이 돈 모으는게 이득이다
이런 입장입니다.
결혼은 안하고 동거만 하자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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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선 방탈이라면 죄송합니다..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고있고, 결국엔 동거 -> 결혼으로 이어질거라서 결혼 게시판에 씁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현재 포닥을 하는 중이고, 공부가 길어져 결혼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니,정식 결혼은 현재 선택사항에 없습니다.
저는 현재 8년째 연애중인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랑 같이 살고 싶은데, 여자친구가 동거에 부정적이네요. 
여자친구가 직장을 그만두면서 자취방을 빼고 지방에 있는 본가로 내려가게 되었는데, 제 생각에는 그냥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현재 제가 거주 중인 원룸에서 같이 지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제 주거 상황은 7평 원룸이고, 어차피 신혼집도 아닌데 여친이랑 같이 살기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평소에도 번갈아가면서 서로의 집에 가서 잤었고,거의 반 동거 한거나 다름 없습니다. 근데 집에 내려가니 이제 부모님 정식 허락이 필요한거구요. 
근데 여자친구한테 이렇게 말하면 여자친구는 부모님이 절대 허락 안해주실거다, 남자친구 원룸에서 동거하겠다는 딸을 누가 허락해주냐,, 원룸에서 같이 동거하기엔 힘들거다 라는 의견입니다. 짐도 많고 등등.. 근데 저는 핑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싶네요. 정말 여자친구 말대로 허락받기 힘들까요?왜 여자친구가 동거에 부정적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걸까요? 
추천수2
반대수236
베플ㅇㅇ|2024.05.23 17:00
30대에 7평짜리 원룸에 동거를 허락할 부모가 어딨어요? 그걸 왜 핑계라고 생각해요? 그럼 쓰니가 여친 부모님 찾아뵙고 허락 구하면 되겠네요
베플ㅇㅇ|2024.05.23 16:05
정식결혼은 선택사항에 없다고 못 박아놓고 동거가 차선책이라.. 여자입장에선 확신없이 동거하다 헤어지면 어쩌나 싶을테고 제정신박힌 부모중에 그거 허락할 사람도 없어요. 그리고 님 논리도 너무 짜쳐요 정식결혼도 아니니 7평 원룸에서 살자니ㅋㅋ 여자친구가 뭘 말해도 (정식결혼도 아닌데) 꼭 그래야하나 (정식결혼도 아닌데) 그걸 사야하냐 이런식으로 말한다고 느껴질것 같아요 결혼을 전제로 하고자 하는 동거라면 주거환경부터 바꾸고 신혼은 아니지만 신혼스러운 기분이라도 내게끔 셋팅을 해놓고 요구하던지. 정식결혼도 아닌데 대충하자 이런 뉘앙스라서 아무 상관없이 글만 읽는 나도 기분이 상하네요
베플ㅇㅇ|2024.05.23 17:00
7평 원룸에서 혼자 살기도 답답하겠구만 무슨 동거? 구질구질하다
베플ㅇㅇ|2024.05.23 16:57
그냥 싫다잖냐. 너가 그게 합리적이니 뭐니 생각해도 당사자가 싫다면 결렬인거임. 가령 여자친구가 어느날 곤충식이 얼마나 효율적이고 건강한 식단인지 깨달았다면서 앞으로 쌀대신 밀웜 볶아먹고 반찬대신 귀뚜라미랑 여치 구워먹자고 한다고 치자. 그럼 너는 당연히 싫다고 그냥 밥먹고 싶다고 할거 아님. 근데 여자친구가 왜 이렇게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며 건강하기까지 한 식단을 거부하냐고 넌 효율성을 생각하면 내말을 들어야한다고 하면 넌 받아들일거냐고. 그게 얼마나 좋은거고 경제적인거랑은 관계없이 그냥 감정적으로 싫은게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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