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만한 류승범 데뷔썰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찍을 때
돈이 없어 배우 섭외가 어려웠다.
오죽하면 나도 출연했고
친한 친구를 배우로 쓸 정도로 힘든 상황이었다.
그런데 양아치 역할을 맡은 배우를
모두지 구할 길이 없었다.
당시 굉장히 힘들어하면서 귀가를 했는데
웬 양아치 한 놈이 방에 누워있더라"
- 류승완 감독 인터뷰 중 -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출연 당시 류승범)
영화에 나올 양아치 연기자 찾고 있었는데
집에 가보니 진짜 백수 양아치가
누워 티비보고 있었다고
저는 형이랑 안 살았었어요
제가 독립을 굉장히 빨리 했습니다
형이 그 첫 작품을 할 때
주머니 사정이 녹록지 않은 신인 감독이어서
프로 배우들을 섭외할 수 없고
제가 고등학교 갓 졸업한 시기였는데
'야 너 친구들 좀 데리고 와봐'
오디션을 보게 데리고 오라고 그러는 거예요
다 떨어트리고 어떻게 저만
네가 이 역할을 좀 해라
그때 당시에 현찰 500만 원을 준다는 말에
제가 넘어가서 이렇게 됐습니다
류승범 양아치 캐스팅썰은 류승완이 해명을 하긴 했음
다만 그 해명을 시청률이 낮은 프로그램에서 지인한테 부탁했던 거라...
심지어 이것도 4년 전에 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