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후기(제작진 답장포함)-금쪽이 194회 너무 심하지 않나요?

ㅇㅇ |2024.06.03 10:34
조회 249,709 |추천 654

우연히 금쪽이 194회를 보고 잠을 못이루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만 이렇게 마음이 힘든건지 모르겠어서요

5살쯔음 되는 금쪽이가 지적장애을 가진 누나와 엄마와 함께 사는데 엄마가 잠시 나간사이 자고 있는 금쪽이를 누나가 심각하게 폭행하고 (폭행장면은 수위가 높아서 편집되었어요) 자던아이가 갑자기 속수무책으로 당하니 너무 아프고 놀라서 저항해보지만 힘이 안되어 결국 현관문 밖으로 도망치고 현관문 밖으로 울면서 “아파요! 도와주세요 아파요“ 하고 소리를 쳣어요. 그 작은 아이가 너무 놀라 울면서 숨도 제대로 못쉬고 말도 잘 안나오는 상황에도 어떻게든 “도와주세요” 입밖으로 꺼내려 하는모습이 정말… 마음이 찟어지더라구요. 집으로 돌아온 엄마가 울고있는 금쪽이를 보고 니가 현관문열어놨어? 하고 묻고 울고있던 금쪽이는 설명해보려고 하지만 엄마는 안아주지도 신경도 쓰지 않고 그냥 무시하더라구요.

이 장면을 보는데 눈물이 안멈추고 잠도 안와서 여기 써봅니다. 상황도 심각하고 금쪽이에겐 심각한 가정학대 같은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

많은 분들이 같은 마음인거 같아 다행이네요. 어쩌면 금쪽이에 나와서 그나마 다행이다 란 생각도 듭니다.
둘째가 엄마를 사랑하는 것이 보여 아동학대 신고를 하여 분리하면 둘째아이만 더 힘들어질테니 좋은 해결 방법은 아닌거 같고.. 지금에야 둘째가 작아 첫째에게 맞고있지만 둘째가 어느순간 힘도 덩치도 커지는 사춘기가 올테고 그렇게 되면 어릴때 부터 지속적으로 맞고 자란것을 되돌려줄지도 모르겠죠. 엄마 누나 모두에게.. 그때부턴 또 지적으로 장애가 있는 누나가 가여워질꺼같구요. 여기서 최고의 답은 엄마가 정신차리고 두 아이를 최선을 다해 돌봐서 더이상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는것인거 같습니다. 사회가 이런 약자들을 도울수 있는 나은 시스템을 지원해주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제가 금쪽이 제작진에게 이메일을 보냈었는데 답장도 바로 오시더라구요. 금쪽이 엄마가 심리치료도 받으시며 열심히 노력중이시래요. 그리고 제작진도 더 열심히 노력한다는데 어떤식으로 무슨 노력을 하겠다는건지에 대한 설명은 없었습니다.

추천수654
반대수21
베플ㅇㅇ|2024.06.03 15:29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식이 장애가 있다고 뱃속에서 판단이되면 낙태하는게 맞는거같음... 자폐도 그렇게 판단되면 좋긴한데 그런쪽으로 의료기술이 발달되어야 다른 가족들이 고생을 안함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제도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의료기술이 발달되면 좋겠다고 생각함... ---------------------------------------------------------------------------------------- ㅁㅊ 댓글보니 날 완전 사이코ㅅㄲ로 모는 사람들밖에 없네 난 후천적 장애인은 생각도 안했는데? 그건 어쩔수 없는거지 그리고 그런 내용쓴적도 없음 잘 읽어봐 '뱃속'에서 판단이라고? ㅇㅋ? 자폐가 당연 지금은 판단이 안되는게 맞지 그런 의료기술이 발달되면 좋겠다고 ㅋㅋㅋ 나라에서 자폐아에 지원해주는 제도가 있다고 생각함 진심으로?? 진짜 글못읽는 애들 왤케 많고 착한척 하는애들이 왜그렇게 많음??? 뱃속에 아이가 자폐나 무슨 장애가 있다고 바로 판단되면 낙태하는게 가족들을 위해서도 좋다고생각하는거지 그럼 그냥 장애인 낳아서 키울거임? 냉정하게 생각해보라니깐? 참 대단들하네 자폐아 키울만큼 다들 돈이 많은가봐?? 키우는게 쉬워보임?? 그럼 왜 자폐아 데리고 자살하는 사람이 많음?? 정말 본인들은 뱃속에 자식이 장애나 자폐라고 판단되면 낙태고민 1도 안할 자신있는거임? 왤케 감정적인 사람들만 넘쳐나는건지 ㅋㅋ 이걸 해명하고 있는것도 얼탱이 없네 ㅋㅋㅋ
베플ㄹㅎ|2024.06.03 15:55
지적장애 진짜 무서운거임. 식탐있고 덩치 산만하고 힘도 무지막지하게 쌔고ㅡㅡ 그 첫째 애 운동좀 시키고 식단조절좀 시키세요. 초2 애가 벌써부터 비만이든데ㅡㅡ 작은애는 빼빼 말랐고ㅡㅡ
베플ㅇㅇ|2024.06.03 11:27
정말 생각있는 부모라면 첫째가 저런 상황인데 둘째 안낳았겠지. 낳더라도 본인들이 둘째한테 피해가지 않게 충분히 첫째 감당할 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했을때 낳았던가. 저런 경우 부모가 스스로 잘못을 인식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결국 나라에서 개입해서 강제로 떨어뜨려 놓던가 해야 함. 그런데 가정에서 학대당하는거나 강제로 떨어뜨려져서 몸은 편해도 부모 없이 자라는 거나. 금쪽이한테는 최악이지. 정말 이럴거면 뭐하러 낳았냐고 부모가 욕먹어도 싼 케이스. 금쪽이만 세상 불쌍하지.
베플ㅇㅇ|2024.06.03 12:07
나도 그장면 보고 넘 마음 아팠음 큰아이가 눈치는 빤해서 아무도 없을때 동생을 잡던데 엄마가 애들 둘만 있는 상황을 안만들어야 할듯 엄마가 과연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ㅠ
베플ㅇㅇ|2024.06.03 17:30
애들도 애들이지만 엄마란여자도 장애있는거아님? 집좀치워라. 돼지우리도 그보단 낫겠다. 애들을 어찌 저런곳에서 키우냐. 애가 잘될수가 없겠다. 둘째도 걱정되더라.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