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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연애, 결혼 고민입니다.

ㅇㅋㅋ |2024.06.03 21:09
조회 52,486 |추천 58

혼자서 여행도 많이 다니고 열심히 스펙도
쌓으면서 나름 안정적인 회사에 다니고 있는
34살 솔로입니다.
결혼에 대해 딱히 생각은 없었지만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는
모습을 보면서 조급한 마음이 생기네요ㅎㅎ
작년까지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지인들 sns 게시글이 육아, 결혼이라 볼때마다
뭔가 씁쓸합니다.
주변에는 딱히 제가 먼저 다가갈 만큼 맘에드는
이성도 없고 좋다고 먼저 다가오는 이성도 없네요;;;; 다들 어디서 사람 만나서 연애하시나요?
전공도 여초, 회사도 여초 직군이라서 더 기회가 없었나봅니다.정말 다들 어디서 만나시나요 ?
추천수58
반대수26
베플ㅊㅊㅊ|2024.06.04 16:55
전 36살 남성인데요~ 32살부터 자만추 포기하고 소개팅에 올인했습니다. 내가 외모가 출중하고 이성적 매력이 넘치면 남초건 여초건 알아서 이성이 꼬여요. 저도 그런사람이 아니였거든요. 요즘 2030들 다들 어지간히 눈높아서 대기업다닌다고 면상빻은사람이 존예나 존잘이랑 연애해서 결혼하고 이런거도 잘 없어요. 집이 건물주나 금수저인 경우가 얼마나되겠습니까? 그리고 나에대해 너무 잘아는 사람들은 소개팅주선을 잘 못해주고 적당히 친한 사이가 소개팅을 해주더라구요. 나를 너무 잘 아는 가까운 사람이 주선자가 되면 나나 상대가 주선자에게 물어보는게 많아지다보니 그 과정에서 컷하거나 컷당하는 경우도 생기구요. 저는 동호회에서 알게된 적당히 친한 여동생이 제게 소개팅을 권해서, 이때다 싶어서 승낙했고 그렇게 34살 3월에 소개팅으로 만난 2살연하랑 썸 3주타고, 1년 딱 연애한다음에, 결혼하자했어요. 이나이에 결혼 생각 없으면 대답달라고 했구요. 결국 곧바로 상견례 했고 예식장계약에 결혼준비하니 1년 걸리더라구요. 두달전인 4월에 결혼했습니다. 본인이 외모가 출중하고 이성적 매력이 많은편이 아니다? 라고 느껴지시면 무조건 소개팅 하세요. 소개팅이 안될때쯤 나이가 되거나, 내가 상대에게 바라는게 제법 있을때 가는곳이 결정사인듯합니다.
베플ㅇㅇ|2024.06.04 17:20
'지인들 sns를 보고 씁쓸한 것'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적절하거나 충분한 근거가 되지 못한다
베플ㅇㅇ|2024.06.04 18:32
저는 30대 중반이면 소개팅밖에 답이 없다는 댓들 의견과는 좀 달라요 사람을 만나려면 무조건 이성이 있는 모임에 많이 노출되어야합니다 30중반이면 집회사 집회사밖에 안하게 되는데 집밖으로 나가 동호회활동이나 뭔가를 해야 자만추를 하든 소개팅을 하더라도 거기서 만난 사람한테라도 소개를 받죠 저도 34에 동호회에서 남편만나 결혼했는데 34 많이 늦은나인 아니에요 특히 요즘은요 근데 조금이라도 연애결혼 생각있으면 태연하게 시간보낼 나이는 절대아님 당장 집밖으로 나가 사람들을 만나세요 모임하세요 동호회하세요 파이팅!
베플ㅇㅇ|2024.06.04 17:03
30대 중반되면 소개팅 말고는 진짜 답이 없는듯요.. 결혼 생각있으면 진짜 지금부터 열시미 소개팅하세요.. 30대 후반되면 소개도 안들어옴....
베플진짜|2024.06.04 21:09
근데 제 주변 여자들 보니까 대학생때부터 혹은 회사 내에서 사귀는 거 아닌 이상은 소개팅이 거의 대부분이던데요.
찬반ㅇㅇ|2024.06.04 16:43 전체보기
나는 어플에서 남편 만나 결혼했음. 시골에 발령받아서 아는 사람도 없고 전부 자기들 친척만 소개 해주는데 너무 부담스러운데 도대체 만날 데가 없어서ㅠㅠ 교사인 친구가 어플로 남친 만나는 거 보고 나도 한 번 깔아봤다가 만나서 결혼하고 잘 사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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