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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대신 소개팅에 나가게 됐는데요...

ㅇㅇ |2024.06.07 09:05
조회 6,715 |추천 7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수리점을 운영하는 연우





 

 


카페에서 밴드보컬 아르바이트도 하는 연우에게 걸려온 엄마의 전화



 


-엄마 내가 거길 어떻게 나가?


건물미화원인 엄마의 교통사고로 인해 대신 출근해달라는 엄마의 부탁

 



 


결국 출근한 연우 ㅠㅠ




 

 


엄마 동료분께 인수인계 받는 연우



 


-무전기: 6층! 홍보실 입구가 끈적거린답니다. 처리하세요



 

 

 

 

 


-연우? 너 이연우맞지? 나 윤지완 상상초등학교! 기억안나?


-아~ 어! 잘지냈어?



 


-아 너네엄마가 여기서 일하셔?


-엄마가 다쳐서 내가 대신..근데 너 여기서 일해?



 


-응 사내 아나운서야




 

 

 


-윤지완씨 스튜디오로 바로 따라와~


-네! / 니번호 내폰에 찍어줘! 연락할게~



 

 


-거기 아줌마 아줌마! 왜 남의 서류를 함부로 만지고 그래




 


-연우야 수고했어! 내일봐~




 

 

 


-연우야! 타!




 


-소개팅? 너 대신??




 


-진짜 부탁해 이런거 부탁할 친구가 없어서 그래 

여기서 널 10년만에 만난것도 다 내 운인가봐




 

 


얼떨결에 지완의 집에 도착하고 높은 건물을 멍하니 바라보는 연우



 


- 차나 한잔 하고 가!



 


-우와.. 전망좋다 이런데 월세가 얼마야?


-160! 월세는 아빠가 내주셔




 


-그니까 오늘 나 안나가면 우리아빠 난리나 오늘 부탁좀 하자



 


-에이.. 진짜 안돼 차나 마시자며




 


-그래; 갑자긴 무리지 차나 마시자





 


-…너네 아빠 아직도 좀..




 


-됐어 신경쓰지마




 


(싸해진 분위기)




 


-나 그냥.. 나가서 차 한잔만 마시면 돼?




 

 


결국 지완 대신 소개팅에 나가게 된 연우


“잘나가는 증권회사 직원이야. 요즘 핫한데서 저녁이나 먹자그래”




 

 


-저기.. 윤지완씨?




 


-네? 아 네 윤지완이요 안녕하세요


-김윤환입니다 반갑습니다




 



-여긴 한시간이나 더 기다려야한다네요. 

죄송해요 제가 예약을 했어야되는데



 

 


결국 삼겹살집 웨이팅행;




 


-인사를 제대로 못했네요.


 


-아 전 명함을 안가져와서.. 윤지완이에요 대성그룹 사내아나운서구요


-네 아버지한테 얘기 정말 많이 들었어요




 


더워하는 윤환




 


-윤환씨 갈까요?




 

 


-아버지가 주재원이셔서 어릴때부터 외국생활을 했거든요. 

대학때 한국에 들어왔는데 너무 바쁜거예요. 

취업하고서도 쉴틈도 없고.. 오늘도 미리 예약을 한다는게 그만




 


-너무 애쓰지마세요. 저도 요새 이것저것 따라가느라 조금 힘들거든요. 

그냥 바람 맞으면서 시원한 맥주 한잔 하고 쉬어요 우리




 

 

 


소개팅 후 알바하는 카페로 다시 온 연우





 

 

지완의 번호로 윤환에게서 온 문자








용량 제한 때문에..ㅠ 이어쓰기 할게





추천수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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