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한언니가 이상한걸까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ㅇㅇㅇ |2024.06.10 13:46
조회 37,739 |추천 17

신랑회사 같이 다니는 친한형네 부부랑
저희아이랑 나이도 같고 사는곳이 차로 5분거리이기도하고
애기들도 같은 어린이집 다니고 있어요
저희신랑 , 그집 부부는 둘다 흡연자에요

주말에 아침일찍 만나서 ㅇㅇㅇ(놀이시설,박물관)
이런데 가다고 카톡이 오면 어디서 만나자고 약속 잡고
점심 먹고 신나게 놀기전에

저희 차에서 저희애 둘 그집아이 둘 케어하고
흡연하고 오면 그집 차로 돌아가거나
아이둘 다 저희 차 타고 간다고 떼를쓰면

저는 뒷자석에 앉아서 저희 아이와 그집 아이 한명
앞자리엔 그집아이 와 언니가 앉아서 둘이 신나게 떠들며가요
놀다가도 중간중간 제가 혼자 넷을 케어하려니 너무 힘들고

저녁먹고 헤어지자 하면 그집 남편분이 아쉽다고
저희 집에서 술판이 벌어져요

그집 아이들은 저희집 아이들이랑 장난감 같이 가지고 노는데
너무 과격하게 가지고 놀아서 고장난게 한두개 아닙니다

11시가 되어도 집에 갈 생각은 안하고
남편들 술 마시는 시간에 자기 애기들을 씻기고 간데요
차에 태우고 집에 가는길에 잠들면 바로 눕힌다고

근데 저희집에 올때마다 샤워시키고 나서 나와서 하는말이

왜 이거쓰냐 이거 난 별로던데 이러면서
애기 린스는 없냐 엉덩이클렌저 없냐 애기 비누는 없냐
이말을 하더라구요

저희는 이게 좋아서 쓰는건데 올때마다
저러니 좀 짜증이납니다

애기 다 씻기고 로션, 발진크림,몸에바르는 오일도
다 바르고나서


그 아이가 올때마다 좀 비싼 장난감이나
그 아이들이 왔을땐 꺼내놓기 싫은건 다른방에두는데

하필 그날 문 잠가놓는 방에 드라이기를 두었는데
애기 머리말린다고 헤어오일,드라이기 어디있냐며
너네 안방 문 열었는데 안보인다 이러는거에요

마지못해 그 방문을 열자마자
장난감 가지고 논다며 온갓 승질내며 놀더라고요..

장난감 산지 며칠 안된것도 있었는데
부셔놓고 사과 한 마디도 안하고
그자리에 멀쩡한척 뒀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아. 저희 집에 올때마다 씻기고 갈때
내복 +기저귀 가져가 입혀요
여름 내복도 안 돌려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친한사이여도 안방이나 오픈 안하려는 방은
안들어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올때마다 저러니까 너무 짜증나요
엄청엄청친해도 남에 집에서 씻기고 간다는
자체를 이해를못하겠는 제가 꽉 막힌걸까요?

주말마다 이러니.
생각할수록 짜증나서 글 남겨봅니다
추천수17
반대수177
베플ㅇㅇ|2024.06.10 17:06
친하다는건 님 생각인거고 저쪽에선 님을 꼬붕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거예요 집에 들이기 싫다고 남편에게 거절하라 해요 님 혼자 온갖 고생 다하고 남 시중 들어주는 짓 하지 맙시다
베플ㅇㅇ|2024.06.10 17:38
왜 말을 못해요 ??? 그집으로 가기싫어도 그집에서 술판벌이자고 하세요
베플ㅇㅇ|2024.06.10 17:52
할말은 좀 해라
베플ㅇㅇ|2024.06.10 17:43
만만해서 그래요 거기니네집가서 애들샤워를시키든 장남감을 고장내든 하자고 하세요 거절도 할줄 알아야지 호구됨 남편눈치 볼거없이 앞으로 거기 니네집으로 가자고 하세요 5분거리라면서 무슨호구여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