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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거실에 나와서 자는 엄마

|2024.06.16 04:18
조회 148,586 |추천 299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이 채널이 엄마나이와 비슷한 분들이 많으실
것 같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제목처럼 아프면 거실 쇼피에 나와서 자는 엄마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코로나때도 마스크쓰고 방에있으라고 했더니 답답하다고 마스크도 안쓰고 거실에 누워 티비보던 엄마

결국 제가 일주일간 나가 있었더니 엄마 버리고 나간 나쁜년이라던..


최근에 심하게 감기에 걸리셨는데 기침계속하길래 집에서 마스크쓰고있으라니까 작작하라며 화내시더니 방에 티비도 있는데 굳이 나와서 쇼피에 앉아 기침하며 잠을 자는데

당최 저러는 이유가 이해가 안돼서요


아무리 얘기해도 작작하라고 화부터 내니 돌아버리겠네요

엄마나이 50중반 제 주변 친구들 부모님보면 저렇게까지 이기적인 부모님은 없는 것 같은데 대체 왜저럴까요

무슨 고집을 저렇게 부려서 사람 불안하게 하는지 분명 다음주에 면접있어서 나 옮으면 안된다니 유난떨지좀 말라며 화내는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그리고 엄마가 어렸을 적 불우했던 가정환경+ 아빠랑도 사이 안좋음 + 기타등등의 이유로 성격이 모난걸(?) 이해하며 살지만 저한테도 보이는 자격지심(뭔가를 알려줬을 때 무식하다고 무시하냐고 화내심)등 성격상의 문제들이나 화좀 안냈으면 좋겠는데 (사람간의 대화를 혼자 생각해서 피해망상 비슷하게 반응) 이런것들이 상담치료받으면 좀 괜찮아지는 부분들이 있을까요?
추천수299
반대수72
베플ㅇㅇ|2024.06.16 07:40
관심받고 싶은거에요. 안방에 누워있으면 아프냐고 묻는것은 고사하고 마스크 쓰라고 투덜거리는 소리마저 못 들으니까요. 피해의식도 있고 모난 분이시라니 아마 혼자 아플 때 가족 중 아무도 많이 아프냐? 괜찮냐? 소리 안해서 엄청 서운했던 기억이 있나봅니다
베플ㅇㅇ|2024.06.16 17:39
글만 봐도 어머니 외로운게 느껴진다
베플ㅇㅇ|2024.06.16 09:45
우선 독립을 해 엄마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고 엄마 이기적인건 맞는데 아픈 엄마한테 죽이라도 끓여줘봤니? 너도 똑같이 니 생각만 하잖아 약이라도 챙겨드리고 죽 못 끓이면 사다드려 꼭 당장 독립해라
베플ㅇㅇ|2024.06.16 18:57
근데 아플때 기침하면 다들 엄빠한테 마스크끼라그함...? 난 그런건 고사하고 꿀물 타줄까? 약은 먹엇어? 죽사다줄까? 말이라두 함...아플땐 서러운게 두배니까... 걍 가족이 아니라 룸메라도 그럴거같은디... 그런것도 꼴보기 싫고 해주기싫으면 독립해야지
베플ㅇㅇ|2024.06.16 09:47
이기적이고 자식 배려보다 본인 힘든거 알아달라고 징징대는게 우선인 엄마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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