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실적이고 다양한 분의 여러 조언을 듣고자 처음 글을 써봅니다.
얼마전 한 이사 업체와 이사를 하였는데요. 해당 업체는 이사 당일날에도 문제가 많았습니다. 남자3 여자1로 구성되어 이사를 진행한다고 하였는데, 정작 이사짐을 풀 땐 남자2이서 이삿짐을 풀고, 여성분은 갑자기 오전 중 사라지시고 오후 4시에 나타나시고 (이사 시작은 9시였음) 이후에 오셔서 계속 밖에 나가 계시며 일도 제대로 안하셨습니다. 결국 짐은 3시부터 풀게 되고 밤 9시가 되어서나 겨우 짐들을 집안으로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이전 집과 이사갈 집 차로 1분거리입니다. 심지어 포장이사였음에도 불구하고 본인 박스들만 챙겨서 가시더라구요.
이사 과정에서도 정말 화가 많이 났지만, 더 어이가 없는건 이사 직후 짐정리를 하면서 부터였습니다. 팀장이라는 여성분이 그릇이며 주방용품을 정말 무작위로 수셔넣어 그릇들이 무너져 다치는 위험은 고사하고, 냉동식품을 냉장식품에 넣어 다 상하고, 심지어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들을 모아서 포장하신게아니라 각기 다른곳에 넣어 여기저기서 상한 음식들이 발견되는건 부지기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앞선 이유들 때문에 글을 쓴건 아닙니다. 리모델링을 한 집에 첫 세입자로 와 파손되거나 훼손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사진도 다 찍어놓았는데 이사이후에 벽지나 바닥이 파손된 것들이 드러났습니다. 앞서 찍어논 사진들을 근거로 해당 이사업체에 보상을 요구하였는데 무작위로 소리지르기, 아니라고 발뺌하기 등 정말 대화가 통하지 않아 답답한 심정입니다.
어머니와 저 단둘이 이사를 진행하다보니 미숙한 부분이 많았고 저 역시 꼼꼼하지 못했기에 이런일이 발생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해당업체는 정말 악질이기에 다른 분들이 더이상 피해 보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어떤 방법이 없나 하고 글을 써봅니다. 저 이외에도 같은 수법(인원수 조작), 파손 및 훼손 비용 무시 등으로 다른사람들을 등처먹는 이 이사 업체는 정말 민사고소로 밖에 처리를 못하는 걸까요? 더 나아가 해당이사업체명은 다른 큰 유명한 이사업체명과 동일해 혼돈을 야기하고있습니다. 제대로된 사업체명을 사용하지 않을 뿐더러 해당 업체,번호 그 하나 네이버 검색창에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이런 악질적인 업체의 횡포를 막을 순 없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