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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프아같은 거에 절대 발들이지 않았으면 좋겠어

ㅇㅇ |2024.06.18 16:39
조회 740 |추천 5



도 처음엔 틱톡이나 탐라에 프아같은 거 뜰 때마다 진짜 개 ㅂ1ㅅ같단 생각 했거든... ㅋㅋ 먹고 토하고 굶고 약쓰고...
근데 어느순간 나도 그정도로 말라지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프아자극짤같은 거 찾아봤음

그래서 무작정 먹는양부터 줄이면서 빼다가 (이땐 다이어트에 좀 더 가까웠던 것 같아)
흔히 말하는 개말라까지 뺐거든 거의 안 먹으면서...
165 45를 목표로 잡고 뺐는데 빼도 만족이 안 되더라 44 43... 그래서 결국 165 39을 찍었어 초절식+단식으로...
근데 다이어트 지식이 있는 애들이라면 알거야 왜 굶는 다이어트가 절대적으로 안 좋은건지
운동 하나없이 식이로만 빼니까 당연히 500칼로리만 먹어도 다음날 몸무게가 늘어나고 부었었음
난 그게 너무 무서웠어
그래서 200칼로리 먹을까 말까 하면서 살았는데
어느날 폭식이라도 할 것도 없이 먹은 날이었는데 (총합 1000칼로리도 안 됨ㅋㅋ) 담날 1.5키로가 불어있었음
그 이후로 체중계 무서워서 치워두고 초절식 또 반복하면서 살다가 진짜 정병심해진 걸 너무 잘느낀거임
그래서 지금 섭취량 조금씩 늘리면서 극복중이야 체중계는 치워뒀고.. 살찌는 느낌 몸 전체에 들기도 하고 거울도 보기 너무 싫은데 차라리 이 삶이 나은듯
살은 많이 찐 것 같고 아직까지도 찌고있음 어디까지 찔까 무섭긴 해

나는 사실 완벽에 대한 갈망이 너무 심했고 이 완벽이라는 기준이 너무 모호하면서도 각박했어서... 섭식장애가 생긴 것 같아
마른 거 안 예뻐 나 40까지 뺐을 때 엄마가 진심으로 해골같다고 못보겠다하시고 혼자 우셨음 아마도 섭식장애 생긴 거 깨닳으셨겠지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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