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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파있던 남친, 어떻게 극복하죠

ㅇㅇ |2024.06.22 00:20
조회 6,108 |추천 6
안녕하세요

4년 만난 남친에게 섹파가 있었습니다

장거리 연애라 자주 못 만나긴해도 애정표현을 잘 하기에 전혀 생각을 못 했어요

종종 친구만나러 가면 2-3시간 연락이 뜸하긴 했어요
연락이 왜 안되냐 다투면 저를 예민한 사람 취급했고..
섹파라건 생각도 못했기에
그 시간에 바람을 피겠어? 재밌게 놀고 있나보다 생각했어요

하지먼 저를 만난 모든 순간에 섹파가 여러명있었습니다

처음엔 믿지 못 했고, 모텔결제내역들을 보고 수긍했죠..

처음 만난 순간부터 다 여자가 있었어요..

무조건 믿어주었던 저를 얼마나 모지리로 봤을지...아무것도 모르고 헤헤 웃는 저를 얼마나 쉽게 봤을지...

만날 때마다 순수하다라고 말했던 의미가 이런 의미였는지 몰랐어요

지금 1년이 지났는데도 저는 온전하지 못한 느낌입니다

이런 일을 겪기 전엔 연애는 행복한 거라 생각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예쁜 연애를 하고 싶었는데..

내 자신이 바보같고, 세상 물정모르는 사람인가싶고..
숨이 턱턱막히기도 하고 미래 남자친구에게도 섹파가 있는 꿈을 자주 꿉니다

누군가를 만날 용기도 안 나고.. 그냥 다 원망스러워요

내가 선택해서 만난 사람이였는데..저의 어리석음에 화가 나요

제 상태는 1년이 지나도 호전된게 없어보여요

어떻게 극복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ㅠㅠ 너무 힘듭니다
추천수6
반대수2
베플ㅇㅇ|2024.06.22 22:13
쓰니가 왜 어리석어요. 상대가 작정하고 속이는데 내가 어찌알아요. 보통 연인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만나지... 누가 도끼눈으로 바람피나안피나 의심하면서 만나나요. 그니꺼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그 새끼가 ㅆㅂ새끼잖아요. 그냥 결혼전에 일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만약 결혼이라도 하고난 후에 알있다면 더 끔찍하잖아요... 쓰니 앞으로는 꼭 좋은 사람만날거에요. 많이 아프겠지만 그런 쓰레기때문에 더이상 맘아파하지말고 얼른 기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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