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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너에게 호감있었지만 실망을 많이했다.


너가 좋아하는티는 다냈는데 다가오지않으니까


나도모르게 적들이 생성되고 대화 한번도 안한애가 날 대놓고 욕하고


길에서 나만보면 ㅅㅂ년, 멍청이라 욕하고 걔 친구들이 나보면 낄낄대고 웃는거 바보같애~ ㅇㅈㄹㅋㅋ

넌 친했던애랑 사귄다 소문나고..

같은반이었던 키작고 안경쓴애가 급식실에 밥먹을때 내 옆에 앉아서 밥먹는거 흉내내고 키득키득 조롱하고

어느날은 빤히 쳐다보고 노려보고

마주치면 따라다니면서 욕하는데 걔랑 복도에서 안마주치길 바랬었다.

한명은 같은반이었지만 대화를 전혀 안해봤고 나머지는 완전 모

르는애들이라 원인을 몰라 화내기도 당황스러웠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화낼걸

친구들이 볼까봐 무서웠다. 멀리서 걔의 실루엣이보이면 피하기바빴다

그애가 나를 극혐하는 원인이 참 궁금했다.

아무래도 남자때문인거같았다.. 그땐 정말 몰라서 힘들었는데

20대 초반에 비슷한걸 몇번 겪어보니 원인을 알겠더라

그때는 지켜줄 누군가가 없다는게 지치고 살짝 미웠다.

드라마와는 정말 다르구나..

남자랑 엮여서 좋을거없구나 절실히 깨닫고

20살,21때도 이 패턴을 비슷하게 겪었더니 진절머리가 나더라.


연애라는걸빼면 피곤한일없고 하하호호할수있으니 난 철벽의 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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