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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부터 장마래요

ㅇㅇ |2024.06.26 23:03
조회 803 |추천 9

6월 내내 정말 고생 많았어요.
이번달은 휴일도 없어서 유독 힘들었죠 ?
지난달에 6월 휴일까지 미리 끌어다 쉰 덕에 아주 힘들었겠죠,
잘 알아요.
나는 휴일이 없는것 보단 당신을 많이 보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매일 매일 마주하고 싶었는데 .......

이번주말부터는 장마래요
비가 엄청 올거라던데, 다음주 내내요.

혹시나 이번 주말 쉬는 동안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울적해지고 내 생각이 문득 나면
그땐 주저말고 연락해줘요
어쩌면 당신이 비를 보며 날 떠올려줬음 하는 내 바램이겠지만요

비가 오면 감성적이 되기도 하잖아요
문득 나를 보다듬어줄 사람을 그리워하기도하고
빗소리 들으면서 등 도닥여주면 아무런 걱정없이 잠들기도하고
울적한 기분에 술 취해서나 할 법한 얘기도 들어주고요

근데, 그럴때 생각나는게 나였으면 좋겠어요
나는 여기 있으니까
여기 가만히 앉아서 한걸음 다가와주길 기다리고 있으니까
이번 장맛비가 당신을 흔들어줬음 좋겠어요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보며 나를 떠올려줬음 좋겠어요

한달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요.
푹 쉬고 우리 7월에는 좀 더 자주 만나요.

추천수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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