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맞춤법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어렷을때부터 유학을 나와 살다 정착한 사람이고 남편은 군대 제대하고 넘어와 어쩌다 만나 결혼도 하고 그러고 살고 있어요.
저는 36살 남편은 5살 어리고요.
저희 남편이 무뚝뚝 하다고 해야 하는지 뭔지 모르겟지만 제가 이번에 터져 버렷습니다 그리고 도대체 어찌 할지 모르겟어요 글을 남겨요.
- 원래 집안일은 아예 안하다 지금은 7년째니 싸우고 하고 도와줍니다. 맞벌이고요 둘다 똑같이 일하고 누구하나 더 힘든거 없고요. 제가 조금더 법니다 아무래도 저는 여기서 자란 사람이고 남편은 한인 잡을 하니까 차이가 좀 나지만 그거는 문제되지 않고요. 빨래하고 청소같이 하고 정도는 도와줍니다.
-도시락을 싸야하고 밥도 집에서 먹어야 하는 상황이 많은데 열손가락 꼽힐정도로 밥을 안해요 다 제가 합니다.
- 사람을 만나면 말을 안해요. 자주고 아니고 항 4-6개월에 한번씩 주변 한국분들이나 제 직장동료를 만나 술한잔 하면 hi bye가 끝입니다. 오죽하면 한국분들도 그냥 그런 사람이야 이러고 이제 만나면 말을 안시켜요.
- 이게 문화 차인지 모르겟는데 예를 들어서 제가 직장에서 큰 파티가 있고 남편이 밥을 안하기 때매 불러서 와서 밥을 먹으라고 햇습니다. 밥먹고선 20분 뒤에 집에 언제가? 이러면 저는 아 직원들 챙겨야지 도와주고 다 끈내고 가야지 하면 응 그리고 구석가서 핸드폰해요. 아무래도 남편이와서 같이 인사도 해주고 하면 좋을거 같은데 (인사만!) 그냥 제 사무실 가서 안나와요. 그래서 오자마자 밥먹고 가자고 하면 나는 뭐냐.. 다 같이 준비하고 먹는 자리인대라고 하면 (아니 오후 직원들 이제 나왓고 자기는 아침부터 일햇으니 피곤하니 쉬자고 한건데?) 제 대답은 도댜체 그게 어찌 그리 해석 되는 거지? 난 이해가 안되 이런 입장 입니다.
-낚시를 좋아하고 낚시용품에 아낌없이 돈도 쓰게 해주고 주말마다 낚시도 갑니다 한달에 3번 주말은 낚시를 가요 쉬는 공휴일도 가고. 저도 사람인지라 쉬고 싶을 때도 있고 하는데 가끔 안가면 말을 저번주도 못갔는데 이번주는 ? 제가 나좀 쉬고 싶어 하면.. 그냥 가자고 서운하다고 운을 자꾸 띠워요 짜증나요. 예를들어 아우 너무 심심하다 주말인데 집에만 있네. 날씨가 바람한점 없네 이런날이 좋은데. 4번 주말에 3번을 가면 하루정도는 좀 닥치고 있을수 있을탠데 안그래요.
- 남편 생일이라 좋은 와이너리 예약하고 여행가서 시간 보내고 하고 그럽니다ㅡ 제 생일엔 케익하나를 안사와요 6년째 처음 사오고.. 뭐 사줄까 물어는 보는데 레스토랑 한번을 예약을 안해요. 7년동안 단한번 없어요... 외국이라 영어가 안된다는 이해하는데 제 최애 음식은 해물찜 입니다.
- 손가락이라도 베이면 보이는데사 벤드를 갈고 안알아주면 하루나 이틀 지나서 꼭 이야기를 합니다 몰랏냐고.. 저는 자궁근종 생겨서 수술한다고 햇는데 응 그렇구나.. 그날 화냇더니 다음 의사 약속때 같이 이야기 할라고 안햇다고 하네요..
-여행을 가는걸 하나도 안도와줘요. 숙소 교통 환전 다 제일 입니다. 제가 안하면 여행지에 도착해서 날 쳐다봐요 한번 안해봣더니. 지가 좋아하는 낚시를 갈때도 새로운 곳을 가는데 낚시 포인트를 내가 찾아야 해요.
이걸 어찌 설명할지 모르겟는데 바라는것도 있지만 좀 다정하고 챙겨주고 하길 바라는데 많이 바라는 건지 이게..아님 그냥 이런사람하고 결혼한 제가 이해를 해야하는지.
술도 안먹고 담배고 안피고 외국이라 뭐 바람이나 ... 나가 노는것도 없고.. 사과도 먼저 해주고 남들이 보기엔 조용하고 조곤조곤한 남편인데 저는 애키우는 기분에 엄마된 기분이에요 .이게 일년 이년 오년 지나가니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