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은 영국 쪽 보단 아시아에서 인기있는 그룹이고
세븐틴은 춤이 빡세서 100%라이브 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고 (캐럿분들 죄송합니다)
멤버 수도 많아서 정신없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캐럿분들 죄송합니다)
낮 공연이라 더 불리할 거라고 생각했음
그런데 현장 반응
내가 느끼기에 오히려 초반에는 사람들이 얘내 누구지?가 조금 있었던 것 같은데
후반부로 갈 수록 매료된 느낌이었음 세븐틴도 점점 흥나고 그 에너지가 전달 되어서인지 사진에는 다 안담기지만 마지막 아주나이스는 떼창까지 나왔음 다같이 점프하고 관중들 엄청 좋아했고
세븐틴 콘서트에서만 한다는 무한아주나이스? 퇴장 인사하는 척하다가 다시 나와서 아주나이스 할 때 분위기 장난 아니었음
그리고 라이브…
난 매년 코첼라 글래스톤 롤라 다 챙겨보는 케이팝덕 팝덕 락덕이라서 익숙하지만 캐럿들은 거의 한국 음방mr제거 듣는 느낌이었을 것 같음 그정도로 라이브가 이질적일 정도로 선명하게 들렸는데도 안무너지더라 라이브 음원이랑 똑같아서 놀랐음 솔직히 승관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다 걍 음원이었음
또 웃겼던 점 괜히 어설프게 영어 호응유도같은거 별로 안하고 걍 냅다
호시가 앞에 멤버한테 뭐였더라?“가서 찢고 와!!!”이러고
영국인들한테 한국어로 “왼쪽 오른쪽 모두 뛰어” 하고
“김수한무 거북이와두루미”이러는데 느낌적으로 다 통하는게 신기했음 그만큼 에너지가 좋았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