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싱글로 고독하게 생을 끝내고 싶지 않은 누군가에게

SilverStag |2024.07.01 18:50
조회 176 |추천 1
단아한 그녀는 내 이야기를 듣고 행복했는지 미소를 지으며 나를 쳐다 보았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우리는 혼인 잔치의 결론이 날 장소로 내려갔다.
나는 나와 함께할 의사가 있는지 그녀에게 물었고, 그녀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나는 차마 당장은 그녀의 남자가 되어줄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나 스스로에 대한 주제 파악이 유분수였으니 말이다.
그래서 완곡한 표현으로 지금은 아니다 답했던 그 당시로부터 몇 년이 지난 현재,
나는 이 곳에 글을 쓰게 된다.
지금에 이르러서는 어떤 답을 받을 수 있겠는지 알기 위해,
혹여 그녀가 이 글의 소식을 건너 건너 접하고 수소문이 된다면 말이다.
당시 혼인 잔치의 기간이 대략 3달 정도였던 것 같으니 답을 기다려보고 싶다.
그 3달이 지나면.. 그 다음에 대해선 그 때 생각해보도록 하겠다.
추천수1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