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2년 2개월 전입니다.
여기저기 면접보던 어느날 여성인력센터에서 연락이왔어여 워크넷에서 제 이력서를 보고 맘에든다며 면접을 보고싶어하는 기업이 있다면서..
청년나래이음이라는 조건이었습니다. 3년을 회사에 다녀야하며 2년은 도내에서 회사로 월급을 지원해주며 3년째에는 분기별로 청년에게 총 천만원을 주는 지원사업입니다.
11인의 기업인 선한이미지의 가족소굴의 법인 회사입니다.
사무직원으로는 대표 사모 아들 저현장에는 남직원 셋 여직원 넷 ( 현장에도 가족 있음)
워킹맘인 저에겐 천만원이 정말 메리트가 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흔쾌히 승락했고 면접을 봤습니다. 너무 상냥하신 대표님 미소가 밝으신 사모님 분위기좋은 회사 지저분한 사무실은 ... 그냥.. 괜찮겠지 하고 들어갔습니다..
그게 시작이였을까요.. 누구나 그렇듯이 .. 워킹맘들은 면접때 이런질문을 받죠. 애기가 아프면 어떡할껀가요??? 저는 시부모님 친정부모님꼐서 가까이 계셨고 애들아빠하는일이 오전에 바쁘고 오후는 좀 한가하여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사건은.. 한 8개월 뒤.한창 코로나 시절로 아이들이 많이 아팠었습니다만 특성상 눈치껏 남편이 아이들을 케어해왔었습니다. 그러나 그날은 3살짜리 둘쨰가.고열에 너무아파서..애가 눈도 못뜨고 링거맞고있는 사진을 받고 3시쯤 가슴이 너무아파서 죄송한데 조금만 일찍가면 안되겠냐는말에 면접볼때 뭐라했냐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랍니다. 단둘이 있는 사무실에서 엄청 혼을내며 가라고 소리지르고 밀쳐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을 키워야하고 조금만 더 참자하고 다녔습니다. 그냥 제 일만하고 가자 하는 맘으로 다녔습니다.
가족회사인게 이런거일까요 대표 사모 아들까지 셋은 비아냥 거리며 혹은 제조 현장 씨씨티비를 보면서 직원들의 헌담을 하거나 입에담을수 없는 욕을 하기 일쑤였습니다 셋이서 회사인건지 집인건지 분간될수없는 대화와 제 얘기를 할 때면 지가 어쩔껀데 뭐 지가 뭐 어떻게 할수나 있어? 이런 비아냥과 회사가 어려워지면 누굴먼저 짜를지 순위를 정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맘에 들지 않으면 마녀사냥을 했죠 남자쪽은 대표가 여자쪽은 가족중 형님이라는 분이 현장쪽에 일을 다 옮겨말햇죠 괴롭혀서 쫒아낸다는지 나가라고 한다든지. 법에 걸리지않게끔..
사무실에 혼자인 저에게도 갑질은 정말 심했습니다.
청년나래이음이란 정책상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정책으로 근로자의 휴식과 편의제공을 위해 교육을 오라고 필참이라고 메일이 오면 너 못가 만약 전화오면 애기아파서 못간다 그래 또는 아들보고 지원금 못받을수도 있으니 가서 이름적고 와 하더랍니다.
매일매일 일의 과부화 송장출력 인사 부가세마감 입퇴사관리 세금마감 주문관리 매장관리 모든업무과부하에도 가족은 매일 히히낙락 업무가 늦어 6시 6시반 퇴근이 되면 회사가 그렇게 좋니?? 넌 가라그래도 안가드라? 그래도 어쩔수없어 연장수당 못준다?난 분명히 말했어 연장수당없다 그러면서 아들은 연장수당 특근수당 챙겨주더랍니다 저희 회사는 2층이 사택이며 사무실안에 방이 있어 가정집같은 사무실입니다. 그래서 따로 퇴근이라는게 없습니다.
아들은 항상사무실 책상에 두다리올리고 유투브크게 틀어놓고 보고있습니다 아님 코를 골며 쇼파에 대자로 누워 잠을 자죠 법인회사가 아니라 개인회사인걸까요 직원에 대한 예우가 없어도 되는건가요?
또 하루는 아이가 너무 열이 심하여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어서 말씀을 드렸더니 그럼 회사로 오라고 하여 그 순한 아이도 너무 아프다 보니.. 엄청 울더랍니다. 그와중에도 엄마일해야되니깐 니가 울면안된다. 하며 일을시키더군요.
감히 저의 입장은 휴가에 대한 개념도 휴가라는 명목이 아예 없기에 저희 애기는 이런일들이 허다하게 일어났습니다
수취심 , 감시받는느낌 자괴감 등 가족이란 테두리로 가족이란 포장으로 상처주고 무시하고 너무 편한하게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괴물같더군요.
가족회사이기에 저에게는 법적휴게시간도 식사시간도 휴가도 저에게 주어진 그 어떤 근로자의 권리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현장분들이 쉬게되면 자연스럽게 밥차가 안오게 되고 가족분들과 식사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가족밥에 숟가락하나 얹는정도가 되는거죠 현장이 쉬는날이 많아질수록 저는 같은 월급을 받으면서도 쉬지는못하며, 근로자의 권리도 없이 자연스레 점심시간도 10분도 채 안고 사무실 한쪽에서 식사후 바로 업무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엊그제 기업지원금이 5월01일 만료되니 태도가 더 바뀝니다. 다들 외근을 가고 저와 사모만 식사를 하게 되는데 사모가 입맛이 없었나봅니다 저는 그냥 일만하는 로봇일까요 알면서도 그러시는게 느껴졌지만 을이기에 밥주세요는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퇴근후 카톡이 옵니다 어머 밥을안줬네... 그리고 며칠후 또 현장이 쉬어서 사무실만 넷이 식사시간이 되었습니다 밥먹자 해서 의자에 앉으니 비빔밥3개 아들이 그러네요 3개 사왔으니 엄마랑 나눠먹으세요 ! 근로자의 인권과 권리가 아예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다음날도 현장은 쉬었고 굶을 저를 위해 몇명의 현장언니들이 김밥 빵 등등의 음식을 사들고 점심시간에 맞춰서 방문해주었습니다 . 마녀사냥은 지원금 끝무렵부터 시작이였던거 같습니다. 7월 02일 5시30 퇴근하는데 아들은 일찍 퇴근을 하고 대표는 밖에서 안들어오며 뭔가 자리를 마련해주는 느낌이 들긴 들었어요 들어가보겠습니다 하니 낼부터 쭉나오지마 니가그렇게원하던 휴가줄께 그러니깐 쭉 나오지마 이럽니다.
대화를 시도해보니 너한테 한소리할꺼 같으니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오늘 현장언니에게 연락이 오더라구요 사모가 금요일까지 휴가를 줄지 짜를지 생각중이라고 했답니다.
아직도 직원을 인형처럼 필요없으면 버리고 아쉬우면 갖다쓰고 지원금은 다 챙겨먹는
이게 기업입니까
2년동안 저 청년나래이음이란 정책떄문에 시에서 또는 도에서 청년을 위한 지원해주는 정책은 중복지원이라는 이유로 신청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등등
정작 저는 기업만 배불려준거입니까 저는 천만원도 못받고 쫒겨난 신세가 됬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통합니다 혼자서 메아리치는거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6개의 눈동자 속에서 그 비아냥속에서 천만원만 받자 하고 버텼는데 !! 지금에 와서는 휴가보내준다했자나? 니가안간거아니야?이런식입니다 제가요청했을때는 못들은척 하거나 업무과부하로 갈수가없거나 불가피하게 아이때문이면 휴가요청을하면 면접볼때 뭐라했냐면서 몰아붙혔으면서 ..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저도 따져보니 또 면접얘기 하더랍니다
그래놓곤 뒤에선 휴가가라했는데 제가 가지않았다고 했다고 한다는군요
그사람들은 가족들이기게 다들 입을맞춰 제말은 아니라고 부정할것이겠죠 단한사람이라도 다른 직원이 있었다면..
전 해볼때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