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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통을 돌려받고 서운한 시어머니 추가

에휴 |2024.07.10 20:59
조회 263,438 |추천 604
셋이 같이 문을 나서면서(저는 배웅만)
시어머니가 너무 칼같이 굴어서 서운하다! 딱 이렇게 말하신건데요.
저를 딱 쳐다보면서 하신말이라 신경쓰였어요.
남편은 뭐가 서운해? 내가 데려다 준다는데? 하고 넘어갔습니다.
결혼한지 이제 2달이고 자취는 오래해서 엄마한테 반찬통 반납할때도
간식거리라도 사갔어요. 그냥 기분이잖아요!
잘하려고 한건데 의중이 댓글과 같다면 저도 서운하네요.
ㅡㅡㅡㅡㅡㅡㅡ

아직 뭣도 모르는 새댁입니다.
제가 실수한 부분이 있다면 따끔하게 얘기해주세요.

몇시간전에 시어머니가 반찬준다고 왔다가심.
저는 오늘 재택이라 집에 있었고, 오셔서 차한잔 하시며 기다리셨다가
남편와서 같이 저녁먹고 가심.

스탠반찬통 하나가득 반찬을 해오셨길래 우리집 반찬통에 옮겨담고
싹 설거지해서 집에 있던 복숭아를 반찬통에 담아드림.
빈 반찬통 돌려드리기 뭐해서 그런거고 상한거 오래된거 아님.

저녁다먹고 가시면서 남편이 차로 모셔다 드린다고 같이 나가면서
너무 칼같이 굴어서 서운하다고 하심.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 뭐가 칼같은거죠??
저희 반찬통에 옮겨담은데 서운하신건가요??
용돈을 매번 해주실때마다 드려야 되나요??

의중을 몰라서 답답하네요.
추천수604
반대수23
베플ㅇㅇ|2024.07.10 21:38
시짜짓 할 여지를 안줬달까요ㅎㅎ 너희 저번에 그거 다 먹었니 안먹었니 왜 안먹었니 집에서 밥 안해먹니 다먹었으면 반찬통 가지러가마 집에 없다고? 비밀번호알려주면 되지 뭘그러니? 어른한테 빈통으로 돌려주는 건 예의가 아니야 친정에서 그렇게 가르치든? 등등을 하고 싶었는데 뭐하나 책잡을 데가 없으니 용심이 나지요ㅎㅎ
베플ㅇㅇ|2024.07.10 23:10
베플 말대로 책잡을 여지 하나 없이 태도가 완벽 그 자체여서 그런가 봅니다. 오셔서 저녁까지 대접해 드리고 모셔댜 드리기까지 다 정말 완벽한데 그걸 내 며느리 예의바르고 최고다 생각하는게 아니라 저런식으로 결국 혼자 섭섭함을 만들어 내네요. 자기 딸이었으면 무조건 칭찬했을 것을.
베플ㅇㅇ|2024.07.10 21:58
무시하세요.
베플ㅇㅇ|2024.07.11 02:46
반찬통 갖다달라며 집으로 불러야되는데 핑계거리사라짐. 반찬값으로 복숭아받아서 열받음. 시간늦어 자고가야되는데 퇴근하고 힘든 아들이 운전해서 데려다주니 마음아프고 며느리가 괘씸함.
베플000|2024.07.11 10:59
진짜 베플이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 초반에 시댁에서 반찬 몇개 줬는데 진짜 몰랐음 반찬통 줄때 뭐 넣어주는건지 왜냐 우리집에서는 그런말 안했으니깐 근데 돌려줄때 시어머니가 빈토응로 주는거 아니다 뭐라해서 듣고있던 남편이 그럴꺼면 반찬 주지마 장모님은 그런말 하나도 안하시고 해주신다고 해서 얼마나 속시원하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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