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은 지난달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박주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지예은은 '런닝맨' 임대 멤버 강훈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16일에도 강훈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큰 재미를 선사했다. 지예은은 30일 방송에도 출연했다.
제작진은 지예은에 대해 임대 멤버라고 확정짓지 않았지만 꾸준히 출연 중인 것을 토대로 임대 멤버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이에 해외 팬들은 지예은의 출연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현재 지예은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해외 팬들의 불평이 담긴 악플이 도배된 상황이다. 결국 지예은은 댓글 제한을 걸어둔 상태다.
해외 팬들은 "지예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 팬의 의견을 존중해달라. 단 한 명의 여자 멤버를 유지하길 바란다. 오직 한 명뿐인 우리 언니 지효" "짜증나. 그만 초대해" "지예은 그만 초대해라. 지루하다" "어울리지 않는다" "지예은은 멤버들과 케미가 별로인 것 같다" "고정 멤버가 될 만큼 매력적이지 않다" "아이돌이나 다른 배우를 초대했으면. 지루해 죽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 국내 팬은 "함부로 아무 자리나 받아들이면 탈난다. 동남아 팬덤은 처벌할 방법도 없고 교육 수준도 낮아서 악성도가 상상을 초월한다. 그들에게 당하기 전에 런닝맨은 이쯤에서 그만하고 SNL과 연기에 집중해주셨으면 좋겠다"며 "SNL은 코미디라도 연기라 배우 커리어에 도움되지만 버라이어티는 배우 커리어에 아무 도움도 안 된다. 미모와 연기력은 예능으로만 소비되기엔 아깝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런닝맨' 전 멤버 전소민도 이와 비슷한 상황을 겪은 바 있다. 2017년 4월부터 정규 멤버로 약 6년 6개월 동안 활약했던 전소민은 오랜 기간 해외 팬들의 악플에 시달렸다.
전소민은 지난해 10월 30일 녹화를 끝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후 활동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당시 유재석은 "소민이가 악플(악성 댓글) 때문에 런닝맨에서 빠진다고 아시는 분들이 있다"며 "그건 절대 사실이 아니다. 악플 때문이라면 어떻게든 계속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피해자가 일자리를 잃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만약 전소민이 악플 때문에 상처받았다면 우리가 가만히 안 있는다. (하차는) 소민이 꿈을 위해서니까 지켜봐 주시고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