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건 바로 저에요…
선도부쌤과 좋아하게 된 썰을 썼던 나부랭이라고 하는데… 기억 못하셔도 좋아요 흑
모르시면 네가 누군데?? 이런 댓글은 달지 마시고.. 조용히 지나가주시길 바라요
계속 오겠다 오겠다 해놓고 이제야 와서 염치 없네요
죄송해요 저 땅에 머리 박고 있겠습니다. (진짜 박으라면 박을게요)
변명을 하자면 현생에 치여… 이래저래 바빴다는 변명과 미루기 병이 있는 저의 죄질이 큽니다 그렇게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거라고도 생각을 못했어요
제가 사라진 동안에도 간간히 기다려주신 분들이 간혹 있더라구요..? 죄송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일단 또 염치없이 근황이랍시고 말씀 드리자면.. 제 근황을 어디까지 말씀드렸더라….
저희 결혼한건 말씀 드렸었나요..? 어어 뭐라 말씀드려야할지…
저희 아들느님은 현재 20개월이시구요… 아주 예쁨 받고 계시고… 밥도 잘 먹으시고… 그렇습니다
아 물론 선생님 아들이시구.. 허허 이제 선생님이 아니지만요
지금은 교직에서는 물러나서 다른 업을 선택하셔서 이제는 선생님이 아니라 그냥 아저씨인데 저한테는 선생님이었으니까 선생저씨…? 아저선생…????
뭐 제자랑 결혼해서 짤리고 그런거 아니구요… 그냥 다른 일에 관심 생김+선생질은 이만큼 해봤으면 이만 됐다 선언 후 전직하심… 메이플 전직 아니구요
솔직히 학교 그만둔다 했을 때 이제 이 아저씨 백수되면… 내가 먹여살려야 하나 오만가지 걱정은 했는데… 그런 일은 없었고여.. 능력자 오빠저씨께 쓸데 없는 걱정을 허허 다 계획이 있더군요
아무튼 선생저씨오빠랑 저는 이래저래 평범하게… 평범하지만 바쁘고 행복하게 열심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배가 불러올 쯤에 퇴사를 해서 조금 더 행복하지만 천방지축 아들느님 때문에 행복지수 89…? 많이 쳐준거에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아드님이시지만 육아는 전쟁인걸요
선생저씨오빠는… 뭐 여전합니다 사람은 안 바뀌나봐요
어제도 퇴근하고 와서는 설거지를 안 해둔 저에게 잔소리를 한 바가지 부으며 수세미를 들던 선생저씨…
어차피 자기가 할거면 잔소리는 생략해주시는건.….
조용히 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잔소리에 타격이 거의 없어요 연애할 때는 잔소리 하나하나 마음에 스크래치 당하고 어린 마음에 서운하게 생각했지만 이제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스킬을 터득했어요
저 잔소리대마왕과 같이 살려면 이 정도 멘탈은 있어야 하그등요 껄껄 덤벼라 대마왕..
솔직히 아직 재미있는 썰은 많은데… 오빠저씨 23살한테 번따 당한 썰도 있고 저와 아들느님의 1박 2일 가출썰도 있고… 1박 2일이면 여행인가요? 아무튼…
이걸 더이상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어차피 저는 잊혀진 나부랭이…
일단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죄송해요 말도 없이 사라져서… 저를 매우 치세요 흣
정말 몇년만에 판을 들어왔더니… 감회가 새롭네요
요즘도 판에 글 쓰면 많이들 보시나요…? 너무 오랜만에 올려보는거라 모르겠네여
아무도 안 보시면 조용히 지워야짓..
아무튼 저는 이 쯤에서… 줄이겠습니다
근황인사 드리러 온건데 말이 너무 많았져 헤헤
다들 건강하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행복하시고 힘든 일 있으면 너무 담아두지 마시고 맛있는거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