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두달차 아직 수습기간인 사회초년생인데요..회사가 온라인 마케팅 회사입니다. 사무실을 만드신지는 얼마 안되셨고, 회사의 기본이 잡혀있지 않습니다. 일단 사무실 직원은 저 혼자이구요. 대표님은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만 사무실 출근하시고요.. 사무업무는 전부 다 제가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는 첫 직장이고요.. 원래 저 오기전에 일하시던 사무실 직원이 계셨는데, 저 오고 한달 정도 뒤에 퇴사 하셨습니다.. 여기 입사하게 된 이유는 마케팅을 정말 배우고 싶어서 왔는데 정말 배우고 있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제가 이 회사에 뼈를 묻을 생각은 전혀 없었고 여기서 경력을 좀 채우다가 더 큰 마케팅회사에 가고 싶었어요.. 근데 마케팅에 대한 기획이나, 뭘 하는게 없어요. 주 업무는 계약된 업체의 블로그 작성하고, sns 업로드, 블로그체험단 관련 업무, 이외에 대표님 개인 일 까지 하고 있는데요.. 솔직히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전 직원분 퇴사하시고 면접은 계속 보고 계시는데 그 분들한테는 프리랜서로 크리에이터 할 생각 없냐는 말만 하고 있고, 저는 혼자서 계속 일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을 뱅고 싶었는데 배우는 게 없어요 그냥 이 앞전에 해놓은 양식보고 쓰는것 이외에는 대표님께 여쭤보아도 사무실에 없으실 때가 대부분이고, 그냥 애매모호해요.. 물어봐도 확답이 아니라 엄청 두루뭉실하게 말해주신달까..? 솔직히 사무 업무 혼자서 보는 거 하루 빡세게 하면 퇴근전에는 끝나지만 사람 더 구해주셨으면 좋겠고 그러거든요..? 저 혼자서 해결하고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통해서 결정하고 싶은 경우도 있고 마케팅이라는게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록 좋은거라 생각하는데 그럴 사람도 없으니까.. 또 제가 배울 수 있는게 뭔지 계속 그런생각 밖에 안들고.. 이게 원래 이런게 맞는건지.. 또 대표님이 무슨 생각으로 이 회사를 이끌고 계시는지도 하나도 모르겠고.. 여쭤보면 선넘는건가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전공도 마케팅이 아니라서 이 회사의 짐입장벽이 낮은편이라 처음엔 입사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했던거랑은 너무 달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만 두는게 맞을까요..? 아님 이게 원래 맞는건가요..? 회사생활이란게 원래 이게 맞는거라면 수용하고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알려주세요.. 이런걸 물을 곳이 이곳밖에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