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음슴체로 할게요!
지금 애기는 16개월이고 애아빠랑은 이혼소송중으로 판결 기다리고 있음소송중에 애기랑 둘이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사를 와서 난 일하고 애기는 가정어린이집 다니면서 지내고 있음
요번 7월말에 5일간 방학이라고 해서 아이돌봄을 알아봤는데 정부 지원을 받지않으면 한시간당 만원임.. 근데 아직 법적으로는 부부라 한부모도 아니고 애아빠가 일을 안해서 맞벌이도 안됌...정부 지원 받을 수가 없어서 시간당 만원씩 내야하는데 내가 출근이 9시고 퇴근이 6시임..왔다갔다 생각하면 하루당 10시간을 선생님 써야하니까..대략 50만원정도 나옴..주변에 고모가 살아서 1-2일은 봐주실 수 있다했지만 그래도 최소 30은 깨질듯.. 내 월급은 개코딱지만해서 그렇게 지출이 생기면 생활이 빠듯해져서 포기함..
회사 자체에 휴가기간은 없고 연차로 하루이틀인데 내가 입사한지 별로 안돼서 월차가 많이 없음.. 8월달에 14일에 직원전체 연차휴무고 16일에 월차를 냈는데 서울갈 일정이 있어서뺄수가없음.. 그때 나혼자 5일을 쉬는거라 요번에 연차내기도 눈치보임..
그럼 방법이 2가지가 남는데 둘다 걸리는게 많아서..고민중..
첫번째 방법은 애기를 데리고 회사에 출근하는거임쇼핑몰 cs업무라 사무실에 있으니까 대표님이 데려와도 된다고 하셨는데 데리고오면 내 옆에 유모차를 두고 몇시간을 있어야함.. 세워져있는 유모차에 타있는걸 싫어하는애라 핸드폰으로 영상을 보여준다해도 한계가 있음 중간중간 데리고 나가던가 안고 일을 해야함..지금 시기가 엄마껌딱지 시기라 내가 바쁠때 다른 직원들이 케어는 못함.. 낮잠도 재울곳이 없어서 유모차에서 자야하는데 하루야 어찌저찌 넘어간다해도 3-4일은 무리라고 생각함..
두번째 방법은 애아빠보고 와서 봐달라고 하는거임이유식도 줘본적 없어서 걱정은되는데 지금은 유아식이라 앞에 식판두면 혼자 많이 먹음대신 바닥은 헬임...ㅎ 점심시간마다 내가 집으로 가서 밥을 먹던 반찬, 국 다 차려놓고 출근해야할듯기저귀도 완전 애기때말곤 갈아본적이 없어서 걱정이긴함.. 그때도 세서 옷에 뭍으면 온갖욕을 다함.. 전에 응아냄새 맡고 토할라 하던데 하루에 3번은 기본으로 싸는애기임 ㅋㅎ..낮잠재우는건 애기 외할머니인 우리엄마도 못함... 잘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 하는데 애기가 졸려도 노니까 그 타이밍을 못잡음.. 애아빠도 똑같을거라고 예상함..이정도야 알아서 하겠지만 제일큰 문제는 이제부터 말해줌
애기 돌 지나기전부터 소송중이였는데 아이는 간간히 보여줌 소송하고 애기 처음봤을때도 돌전이였는데 애기가 깨문다고 지도 깨물어서 애를 울리는거임; 보니까 이빨자국이 선명함.. 머리도 자꾸 툭툭치면서 안아프니까 안우는거라면서... 나없을때 애를 얼마나 괴롭힐지 모르겠어서 홈캠설치도 고민중임..지금 판결 기다리는중이지만 중간에 애아빠쪽에서 추가증거를 냈을때 결정적인거면 변론기일이 한번 더 잡힐수도 있다함애기 봐주는동안 우리집에서 지낼탠데 어떻게든 판결 미룰생각만 하고있어서 트집도 잡고 괜히 꼬투리 잡힐 것 같음.. 내가 지금 연애중도 아니고 되려 애아빠쪽이 연애중이라 뭐 잡힐건 없는데 괜히 불안함... 와있는동안에 안싸울 수 있다고 확신도 못함.. 나야 최대한 소송얘기도 신경 거슬리는 얘기는 안하겠지만 걘 하는편임;
시간제 보육하는 곳도 알아보고 신청까지 했는데 거기도 어린이집이라 방학기간이라고 함법적으로는 원아들을 받아야하는데 자기들 선생님들도 쉬어야해서 부모님들께 양해구하고 있다 하고,지금 다니는 어린이집은 가정이라 그런지 방학기간동안 봐주는건 없음 원장쌤이 은근슬쩍 그때 돌봐주실 분 구했냐, 방학기간에 반차정도는 가능하시냐 물어보시는데 일단 반차도 하루밖에 안되고 방학때 나오는애는 우리애기 한명이라... 선생님들이랑 상의해보겠다 하셨지만 어려울듯
모든방법을 다 찾아보고 여기저기 전화해봤는데 다 안된다해서 남은 방법이 2가지임..어떤 방법이 나을지 조언좀2주내내 고민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