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초반에 찐따력 이정도인 사람 있냐
ㅇㅇ
|2024.07.24 21:50
조회 22,571 |추천 46
1 뭐든 드립을 쳤는데 남들이 못 들은 것 같다/반응이 약해보이면 무의식적으로 두 세번 더 침
2 능력치 딸려보이는 게 싫음 혹은 1의 상황과 마찬가지로 내가 아는 건 안다고 말하고 싶어서 맨날 발달장애인 마냥 눈에 보이는 건 어? 이거 00다, 여기 @@있다! ㅇㅈㄹ하고 다님 이렇게 말했는데도 누가 나한테 여기 00있네요~ 이러면 긁혀서 알아요 하고 대꾸해버림
3 알바 남자 매니저가 나 빼고 다른 여자알바애들만 인스타 맞팔함 나한텐 인스타 얘기를 안 꺼냄
4 눈치가 없음 분위기 파악 정도는 할 수 있는데 이 업무의 주요도나 긴박성 등에 대한 파악이 늦음 그래서 모든 과제가 너무 오버해서 했거나 너무 설렁설렁한 것들임
5 길 가다가 모르는 사람이랑 눈 마주치면 눈 사시됨 눈에 초점 풀어버림
6 무리 내 사람들이 나 빼고 다같이 얼굴 보고 얘기할 때 내가 할 말 없으면 진짜 슬픔 나 따돌리려고 하는 것 아닌 거 아는데 조금씩 울컥함
7 보통 어느 무리 들어가든 말빨이 딸리고 목소리 톤이 귀에 들어오질 않아서 맨날 씹히는 입장임
카페 줄 서면서 내 앞에 있는 동기한테 물어보는데 대답 안 하고 그냥 앞으로 쭉 감 혹은 내가 뭐 물어보면서 다가가는데 응~ 하고 다른 친구한테 걸어가는 애들이 어느 무리든 있음
8 화장을 1시간 30분 걸리는 풀메하거느 백탁 없는 선크림만 바르거나 둘 중 하나임 어느 무리를 가도 그날그날 기상시각에 따라 달라짐 이미지라는 게 없음
9 땀 ㅈㄴ 남 드리클로 데오드란트 조카 바르고 댕김 예전에 동기가 내 팔이랑 손등 닿더니 한 번 보고 물티슈로 손 닦음 내 눈 앞에서 아무말도 없이…
10 밖에서 아는 사람 만나면 나한테 반갑게 웃어주긴 하는데 자꾸 대답 없이 핸드폰 봄…나보다 어린 애든 연상이든…
- 베플ㅇㅇ|2024.07.25 19:11
-
근데 자기 어떤부분이 찐따같은지 너무 정확히 아는거같아서 반은 한거같음
- 베플ㅇㅇ|2024.07.25 11:08
-
전반적으로 자존감이 낮아서 타인의 인정을 갈구해서 벌어지는 일 같아 1. 안하는게 좋음.. 그냥 못들은거 같으면 못들은대로. 2. 이거두 스스로 자존감이 부족해서.. 그냥 오 그렇군요~ 하면 됨 ㅠㅠ 3. 그런가보다 해야지 4. 개인과제만 아님 조별과제에서? 그냥 네가 스스로 느끼는 그대로 하면 될거같은데 5. ㅋㅋㅋㅋ왜그렼ㅋㅋ 6. 이거두 너무 쓸모╋사랑받고 싶어하는 모습. 그냥 오히려 말 하지말고 타인의 말에 귀기울이고 잘 경청하는 자세 오~ 웅웅 그렇구나~ 리액션을 하는 연습이 필요할듯 사람들은 원래 자기 이야기 잘 들어주는 사람을 더 좋아해 7. 말빨이 뛰어나거나 목소리가 클 필요가 없이 그냥 말 한번 해서 못들으면 한번 더 물어보면 되지 너무 의식하지 말길 8. ㅋㅋ뭐가문제여 티피오만 맞추면 돼 9. 타인이랑 닿을 일 많지않음 이것도 넘 의식하지마 10. 이거도 리액션 연습하기 너무 타인의식을 많이하고 타인에 의해 정의되는 자신에 신경이 곤두서있는듯 그냥 네가 그 순간 느끼는 감정과 느낌에 따라 행동해 네 이미지가 생성되지 않는건 네가 주변사람들을 의식하고 각기 다른 사람들에 맞춰서 행동하려고 하기때문. 차라리 대중적인 인싸가 되지 못한다면 매력적인 아싸가 되는게 나음. 그냥 너다운 행동을 하고 너무 타인의 평가나 반응을 크게 곱씹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해!
- 베플ㅇㅇ|2024.07.25 10:28
-
성격찐따고 말 잘 못하더라도 다른 사람들 얘기 경청하고 끄덕여주거나 잘 웃어주면(억텐 금지) 주변에 사람들 점점 몰려들것임
- 베플ㅇㅇ|2024.07.26 00:33
-
스스로를 이렇게 파악하고 언어화 가능한 게 너무 대단한데
- 베플ㅇㅇ|2024.07.25 23:07
-
나도 진짜 개찐따거든? 팁 줄게 그냥 아무말도 하지마셈 걍 아무말도 하지마 그러면 걍 사람들이 ㅇㅇ님은 내향적이구나~ 하고 넘어감 괜히 입털어서 좋을거없음 특히 찐따들은.. 걍 잘 꾸미고 암말 안하고 조용하면 사람들이 적어도 나쁘게는 안봄 오히려 좋게 보고 다가오는 경우도 있음 보니까 너는 걍 나처럼 닥치고 조용히만 살아도 반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