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시그널2> 제작 확정 소식이 들리고
시그널 관련해서 글들이 올라오는데
그 중 인상 깊었던(?) 조진웅 인터뷰
드라마 종영 직후인 2016년
정말 좋은 작품이지만 너무 힘들었다고함
다른 작품 인터뷰때도
가장 힘들었고 괴로웠다고 언급함
2017년
자기 입으로 시즌2 안 한다고 할 정도
보통 작품 대박 나고 그러면
좋은 시간이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는데
조진웅은 힘들었다는 말 밖에 없음..ㅜ
그래서 다시 보니
조진웅이 감정 소모 장난 아니었을 것 같음
1. 첫사랑이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가 됨
이재한은 미래의 박해영(이제훈)에게서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의 사건 발생일, 사망일 등을 무전으로 듣게 되는데
어느 날 자신의 첫사랑이 경기남부 살인사건으로 피해자가 된다는 무전을 받음
무전 당시 이재한은 유치장에 갇혀있어서
사건 현장에 늦게 도착하게 되었고 첫사랑은 사망한 이후였음.
이재한이 추적 끝에 살인사건 범인을 찾아냈지만
당시 과학기술로는 범인을 밝혀낼 수 없는 상태였음
이재한은 범인과 몸싸움 끝에 범인을 건물에서 추락시켜
하반신마비가 되어서 연쇄살인사건이 중단될 수 있게 함.
이재한이 극장에서 오열하는 장면에서 옆자리가 비어있는 이유가
첫사랑이 이재한과 함께 보려고 영화표를 끊어 놓았는데
나중에 이재한 혼자 가서 보면서 오열하는 거였음
2. 고위층 연쇄절도사건(대도사건)의 범인을 오인해서 체포했던 사건
박해영과의 무전을 통해
미래에도 대도 사건이 미제로 남는다는 걸 알게 되고
과거를 바꾸고 싶은 마음에
현장에 오경태의 지문이 발견된 것을 근거로 오경태를 체포함
오경태는 평소처럼 자신의 딸을 차로 데려다주었겠지만
이재한이 수갑을 채워 체포하고
딸은 따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한영대교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함
오경태는 바로 눈앞에서 딸이 탄 버스가 추락한 걸 봤지만
수갑이 채워져서 움직이도 못하는 상태였고
눈앞에서 버스가 폭발하면서 딸의 죽음을 볼 수밖에 없었음.
이재한은 사건을 다시 추적한 끝에
오경태의 누명을 벗겨주지만
오경태는 딸이 죽을 당시 현장에서
자신의 딸을 구하는 것을 방해했다고? 생각한
다른 생존자의 가족을 살해해서
감옥에 수감되고 무연고자로 죽음
3. 박해영의 형이 자살로 위장된 살해를 당한 사건
인주시 집단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를
도우려고 했던 박해영의 형 박선우
경찰들은 가해자들에게
박선우를 주범으로 지목하라는 허위 증언을 시키고
경찰이 피해자를 협박해
박선우가 주범으로 소년원에 들어가게 됨
소년원에서 나온 박선우는
피해자가 사건 당시 착용한 빨간 목도리를 얻게 되고
(목도리에 가해자의 DNA가 있음)
사건의 증거품을 이재한에게 전달하려고 약속을 잡았으나
이재한은 다른 사건으로 출동을 하고,
현장에서 칼에 찔리는 부상으로 박선우를 만나러 가지 못함.
그사이 다른 경찰이 박선우를 찾아가
음료수에 약을 타서 기절시킨 후
손목을 그어 자살로 위장한 살해를 당하고
증거물인 빨간 목도리를 폐기해 증거인멸함.
이재한이 박선우의 집에 도착했을 때
박선우는 이미 사망한 뒤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