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자매가 87 90 94년생으로 세자매였고
94년생 언니가 막내야 하고 불리고 언니도 계속 막내로 살아왔대
그러던 어느 2003년도에 엄마가 생리를 3개월동안 안해서
병원가니깐 임신이라고 했대
그때 엄마가 41살이였어
언니는 고1 중1 초3이였고 고등학생인 언니는
부모님 나이도 있고 키우기 힘드니까 걍 지우라고 했대
중학생언니는 좋아했고 초등학생이였던 언니는 뭔일인지 모르고 암말 안했대 엄마는 낳기는 힘들어서 걍 지우려고 했지만 생명이니 지울수가 없어 결국 낳기로 했대 그게 나다?
2004년도에 내가 태어났는데 막상 태어나니까 가족들이고 부모님 지인이고 집 와서 잔치할정도 좋아했대
벌써 그랬던 애가 21살이 되고 우리엄마는 62살이 됐다
부모님 나이차이도 나고 언니들이랑도 나이차이많이 나고 언니들도 많지만 엄마가 나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면
나도 괜히 고맙다.. 물론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돈 열심히 벌어서 엄마 아빠 한테 효도 하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