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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한테 짜증내는 와이프

ㅇㅇ |2024.08.01 22:22
조회 15,997 |추천 4
안녕하세요 30대중반 동갑부부입니다
첫애가 6살 둘째는 5개월됬어요

와이프가 첫애때는 출산열흘전까지 일했고
아이도 너무순해서 육아도 어렵지않게 잘했어요
그러다보니 둘째생각에 계획해도 안되니까
시험관을했고 몇차례끝에 성공했습니다

와이프는 시험관하면서 직장그만뒀고
현재까지 집에서 아이만 돌보고있어요
아이관련살림(젖병설거지,빨래등)은 와이프가하고
어른들빨래나 청소는 제가 더 많이합니다

저는 밤에나가서 낮에들어오는일ㅇㅣ라
솔직히 육아는 와이프100% 독박이라할수있습니다

저만 작은방에서 자고 와이프가 애들 둘이랑 같이자는데
와이프가 재우는걸 너무힘들어해요
큰애가 자기싫어서 떠들고 돌아다니면
애기재우다 자꾸 깨니까 큰애한테 짜증짜증
나가서 잔다고 협박도하고 혼도내고 애원하기까지해요

제가 볼때는 큰애가 그렇게 크게떠드는것도아닌데
와이프는 애기재우는게 너무힘드니까
예민하게 반응하는것같습니다
큰애는 큰애대로 상처받고울고 둘째도깨서울고
와이프는 예민해져서 난리
매일밤마다 그럽니다

저는 옆방에서 자고있을때인데 와이프한테 제가 일어나서
개입하냐고 물어도 절대하지말라고 해요
둘째가 더 크기만을 바래야하는건지
큰애도 불쌍하고 와이프한테 화나기도하는데
짠하기도 합니다

큰애가 잠들면 와이프도 미안해하고요...
거의 매일 이래요
애 정서에도 안좋을것같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추천수4
반대수137
베플ㅇㅇ|2024.08.02 07:54
둘째 재우는동안 아빠가 첫째랑 있어주고 (재워주던지 놀아주던지) 둘째 잠들면 엄마가 다른 방에서 첫째 재워줌. 이렇게 하세요. 저희도 그렇게 했어요. 그리고 6살이면 새벽에 잘 안깨니까 잘 설명해주고 혼자 재우세요.
베플ㅇㅇ|2024.08.02 00:38
분리수면 연습해야겠네요. 큰아이 키워봤으니 알겠지만 아기 키울때는 원래도 밤에 잘 못자는데 그 잠깐 자는것마저 제대로 안되니까 아내가 미칠지경인듯...수면박탈은 포로고문으로도 쓰이는건데 그냥 제정신이 아닌 상황에서 점잖게 아이에게 상냥하게 대해라고 해봤자 되지도 않을거고 스트레스만 더 받겠죠. 방 분리하고 부모님 옆이 아니라도 자는 연습 힘들어도 시작하세요
베플0ㅇㅇ|2024.08.02 00:18
첫째는 님이 재우고 출근해요. 이제 방 독립시켜도 됩니다. 오히려 독립시키면 아이도 깊은 숙면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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